남편과 이혼 후 아들 동진과 둘이 살던 나연은 남편 형철의 사업 실패로 갈 곳이 없어진 후배 민주의 부탁으로 잠시 네 사람이 함께 살게 되는데. 형철은 민주를 섹 스를 하려 하지만 거절당한다. 일자를 알아보지도 않고 빈둥대는 형철이 불만이 민주는 혼자라도 일자리를 알아보겠다며 나가는데. 집에는 나연과 형철만 있는 상황. 형철이 잠든 사이 샤워를 하는 나연은 형철을 떠올리며 자위를 한다. 잠에서 깬 형철은 욕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가 민주라고 생각해 들어가게 되고 자위하는 나연의 모습에 놀라지만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나연을 덮치게 된다. 둘의 섹 스가 한창이던 때 집으로 돌아온 민주는 그 모습을 보게 되고 그날 밤 동진의 방으로 찾아가 사실을 이야기하는데...​

1.결혼식전날 웨딩드레스가 이쁘지 않다는 이유로 결혼식을안하려고 하는 신부의 이야기 2.여자가 하고 싶은 5가지 버킷리스트, 그중의 탑은 남친과의 섹스타임

전원주택 단지 임대 사업을 하는 남편(찬성) 덕에 한적한 교외의 새로 지은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하게 된 인형. 찬성은 새집을 인형의 마음대로 꾸미라며 인테리어 하는 사람(제호)을 붙여주는데, 인형은 거칠고 자기 마음대로인 제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인형은 찬성에게 사람을 바꿔 달라고 부탁하지만 찬성은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 스타일이 그렇다며 무시하고, 며칠 간 지방 출장을 떠난다. 찬성이 떠난 후, 제호는 자신을 계속 무시하는 인형을 감금하고 본색을 드러내는데… 사실 제호는 찬성의 동료이자 내연녀인 민지의 남편으로, 찬성에 대한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 했던 것. 제호에게 감금되어 사육 당하는 인형은 그런 제호의 사연을 안게 된 후, 찬성에 대한 배신감과 제호에 대한 미안함으로 제호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데… 남편이 없는 10일간 남의 아내가 된 정숙한 주부의 내밀한 복수가 시작된다.

애인이 없어 외로운 은영은 스튜디어스 후배인 효진이 애인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소개시켜 달라고 한다. 효진은 출근길에 애인 규현을 은영에게 소개시켜 주는데… 규현은 3년전 헤어진 애인이다. 규현은 효진 몰래 은영에게 다시 돌아와 달라며 애원 하지만 은영은 결혼을 한 상태다. 끊임없는 규현의 구애로 다시 만나지만… 효진에게 걸리고 만다. 남편의 바람피는 현장을 본 은영은 규현에게 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