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저 ... 잘하죠? ” 완벽한 그녀의 말할 수 없는 비밀 대기업 임원들과 전문 기술 인력들을 중국과 거래하는 업체 . 주영철 대표의 비서가 출산 휴가를 가게 되어 그녀를 대신해 새로운 비서 지원이 입사를 하게 된다. 섹시한 외모가 한 눈에 들어오는 그녀. 외모와 능력 따듯한 성품까지 모두 갖춘 그녀를 직원들은 환영한다. 비 오는 밤, 늦게까지 야근을 하던 중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게 된 주 대표와 지원. 그의 업무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일찍 자리를 뜨는 그녀의 뒷모습에 아쉬움 든다. 남자직원들과 유쾌하게 대화하며 웃는 그녀를 보며 질투심을 느끼게 되는 주대표. 어느 날, 회식 후 지원을 집에 데려다 주던 주 대표는 지원의 집에서 그녀와 은밀한 사이로 발전하게 되는데... .
승하는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남편 도진과의 섹스가 점점 만족스럽지 못해 불만이다. 혹시 도진이 바람피우는 게 아닌가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시아버지 해일은 개방적이고 친근하게 구는 승하가 너무 마음에 든다. 그런데 그 정도가 점점 지나치기 시작했고 급기야 승하와 섹스 하는 꿈까지 꾸기 시작했다. 어느 날 승하는 도진이 결혼 전부터 만나는 여자가 따로 있었고 지금까지도 그 여자와 바람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화가 난 승하가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데...
장모님 사랑해요! 외로움을 참지 마세요! 알콩달콩 커플 정우와 혜미. 그들은 혜미의 엄마가 혼자 살고 있는 시골집으로 인사도 드릴 겸 휴가를 떠난다. 그런데 첫날부터 혜미는 집을 나가 어린 시절 애인인 호석과 뜨거운 재회를 하고, 애란은 외로움을 못 이기고 집에 홀로 남은 정우를 본격적으로 유혹하는데...
형 코이치의 집에 얹혀사는 재수생 아키라. 어느 날, 형은 위로 나이 차 많이 나는 애인 유키코와 그녀의 딸까지 집으로 데리고 온다. 동생 아키라는 엄마뻘 형수와 연상의 조카가 생겨버릴지 모르는 불안감에 두 사람을 반기지 않는다. 한편, 엄마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유키코의 딸 아즈사는 엄마의 결혼을 반대하는 아키라 회유하고자 그를 도쿄의 대학에 진학시키기로 마음먹고 자신의 몸을 보상으로 하는 특별 과외수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처음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아즈사가 아키라의 물건에 점점 빠져버리는데...
군대 제대 후 백수처럼 지내는 '민수'의 자취방에 그의 여동생 '수민'과 수민의 친구 '소리'가 갈 곳이 없다며 놀러 온다. 꼬맹이라고 생각하던 여동생 친구가 몰라보게 성숙해져 나타나 놀란 민수. 그러던 어느 날 야동을 보며 욕구를 채우는 민수와 소리는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데… 그 자리에 굳어버린 민수와 여유 있게 민수를 유혹하는 소리. "오빠, 내가 위로해 줄까요?"
윤재는 회사 이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내와 살고 있는 집에 초대한다. 그런데 이사가 집 화장실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팔을 다치고 만다. 승진심사가 마음에 걸린 윤재는 아내에게 이사의 도우미를 권하고, 아내는 고민 끝에 이를 수락한다. 이사의 집에 찾아간 혜미는 첫날부터 이사의 샤워하는 것을 도와준다. 한편, 윤재는 아내가 없는 틈을 타 몰래 만나는 애인을 집에 들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