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전날 밤, 부인에 대한 증오심으로 자기파괴적 성향을 지니게 된 다비드 홀름은 공동묘지에서 술을 마시며 저승사자에 대한 전설을 떠들다 싸움이 붙어 동료에게 살해당한다. 저승의 규칙에 따라 새로 유령마차를 끌게 된 이 남자는 지난 해의 마부에게 자신의 운명에 얽힌 두 여인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제약 회사의 탐욕에 평생의 사랑을 잃은 남자. 이제 딸에게는 어머니가 없고, 세상에는 정의가 없다. 그렇다면 정의를 직접 실현하는 수밖에. 가족을 위한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결벽증이 있던 캐롤(Carol Rivers: 제니퍼 제이슨 리 분)은 사귀던 남자가 너무 집요하게 육체관계를 요구하자 그의 얼굴을 할켜서 심한 부상을 입힌다. 그뒤로 그녀는 모든 소리가 안들리게 되어 정신과 의사의 치료를 받는다. 어느 정도 병세가 나아지나 퇴원한 캐롤은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산으로 받은 플렛쳐(Fletcher: 샘 스카치 분) 삼촌의 클럽을 수리하여 개업하기 위하여 집을 떠난다. 그러나 그곳은 유명했던 음란 술집으로 캐롤리 도착했을 땐 이미 폐허가 되다시피 했고 조금은 음산한 기분이 엄습하는 기분 나쁜 곳이었다.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침입한 건달들에 의해 폭행당하기 직전에 경찰에 의해 구출이 된다. 그러나 경찰측은 그녀를 정신이상자로 취급하고 전혀 그녀의 말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밤이면 시작되는 악몽의 연속, 뭔가에 의해 감시당한다는 느낌이 줄곳 들자 캐롤은 자신의 신경쇠약 증세가 재발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느날 나타난 래리(Sharpe/Larry: 피터 코요테 분)라는 남자에 의해 미드나잇클럽의 전모가 밝혀지기 시작한다. 플렛쳐에 의해 성도착자로 사육당해진 래리의 동생 소니(Sonny: 게일 메이론 분)가 플렛쳐의 조카인 캐롤에게 복수하고픈 일념에 그집에 만들어진 비밀통로로 드나들며 캐롤을 괴롭히고 있었던 것이었는데...
복수와 사랑이 뒤얽힌 발리우드 영화의 정수 두 편. 비레이야는 여동생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경찰에게 복수하기 위해 레지니를 납치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레지니의 아름다움과 강한 정신력에 매료된 비레이야는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눈부신 의상, 뮤지컬 시퀀스가 어우러진 인도영화의 재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