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전사'는 여성 음악인들의 음악, 공연 필름 그리고 영국과 미국의 여성 언론인들의 대중문화에 대한 생각을 촘촘하게 엮어내면서, 90년대 젊은 여성 음악인들의 자기긍정의 음악이 페미니즘을 새롭게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관객들은 도서관이 아니라 콘서트 홀에서 페미니즘과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