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인 최경리는 대학선배인 찬성의 소개로 6개월의 인턴 생활이지만 어렵사리 취업에 성공하게 된다. 꾸밈비용으로 월 300만원의 법카까지 받는 등 꿈의 직장이 따로 없다. 찬성에게 고백한 후 사내연애와 동거생활을 시작한 경리. 평소 외모 칭찬 일색이었던 송차장은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며 안마, 레즈행위, 투자자 접대까지 시키다 오부장에게 걸리게 된다. 경리 앞에서 오부장에게 성적 처벌을 받는 송차장. 사실상 접대부로 고용된 경리는 이 지옥에서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까?

남편과 이혼 후 아들 동진과 둘이 살던 나연은 남편 형철의 사업 실패로 갈 곳이 없어진 후배 민주의 부탁으로 잠시 네 사람이 함께 살게 되는데. 형철은 민주를 섹 스를 하려 하지만 거절당한다. 일자를 알아보지도 않고 빈둥대는 형철이 불만이 민주는 혼자라도 일자리를 알아보겠다며 나가는데. 집에는 나연과 형철만 있는 상황. 형철이 잠든 사이 샤워를 하는 나연은 형철을 떠올리며 자위를 한다. 잠에서 깬 형철은 욕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가 민주라고 생각해 들어가게 되고 자위하는 나연의 모습에 놀라지만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나연을 덮치게 된다. 둘의 섹 스가 한창이던 때 집으로 돌아온 민주는 그 모습을 보게 되고 그날 밤 동진의 방으로 찾아가 사실을 이야기하는데...​

빚을 지고 건달에게 잡혀 온 남자가 우연히 만난 사모님의 보디가드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무인도나 다름없는 외딴 섬에 섬을 지키는 남자와 그 남자의 여자 수희가 살고 있다. 그리고 사랑하던 남자에게 버림을 받고 정신을 놓아버린 복순. 이렇게 오직 세 명만이 사는 섬 '죽어도'. 그러던 어느 날 이 섬에 무언가 비밀을 간직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작가가 찾아온다. 하지만 이 섬을 지키는 남자는 그 방문객을 오해하게 되고 그로 인해 그를 죽이고 만다. 죽은 사진작가를 사랑했던 복순은 사진작가의 죽음을 보고 자살을 한다. 사람을 죽이고 정신이 나간 남자는 같이 사는 수희에게서 이야기를 들으며 나중에서야 모든 비밀을 알게 되는데...

섹스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영규와 태준. 첫째주는 한 명의 여자와 하루 1회! 둘째주는 두 명의 여자와 하루 2회!! 셋째주는 세 명의 여자와 하루 3회!!! 국적불문, 혼인불문 그리고 과거불문?! 6명의 실험 참가자 여성들과 펼쳐지는 3주간의 무모(?)하고 아찔한 실험기가 펼쳐진다. 대체 이 상상을 초월하는 프로젝트의 끝은 어디일까?

유니는 대학교 신입생이다. 대학생활 처음으로 소개팅을 하게 된다. 상대는 4학년 복학생 민철. 서로 한눈에 반해 사귀게 된다. 행복한 연애를 즐기고 있는 유니 친구 희진의 전화를 받는다. 희진은 서로 좋아하면 속궁합도 맞춰 봐야 되는 거 아니냐며 바람을 잡는다. 희진의 말에 당황하는 유니, 결국 민철과 유니는 모텔로 가서 합의하에 서로 섹스를 하며 속궁합을 맞춰본다. 다음날 유니는 민철에게 당분간 시간을 갖자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유니를 위해 친구 희진은 이유를 알아보고 유니에게 민철은 자신과는 속궁합이 너무 안 맞다 며 충격에 빠졌다고 말해 준다. 희진의 정보로 섹스의 퀸이라 불리는 선배 아라를 소개받은 유니는 아라에게 다양한 섹스의 기술을 배운다. 아라의 애인 진수도 조교로 나서며 유니를 최고의 섹스 머신으로 조련한다. 아라에게 모든 섹스 기술을 전수 받은 유니는 아라가 민철을 꼬시고 둘이 섹스를 나누기 전 민철의 눈을 가리고 아라를 대신해 민철과 섹스를 나눈다. 섹스가 끝나고 안대를 벗은 민철은 유니보고 놀라며 다시 만나자고 애원하지만 유니는 민철에게 섹스를 못해서 만나기 싫다며 복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