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전율시킨 충격의 화제작!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와 용 문신을 한 천재 해커가 밝혀내는 충격적 진실! 40년 전 어느 날, 명망 있는 뱅거 가문 소유의 외딴 섬에서 가족 모임을 하던 중 뱅거 가문의 일원이었던 ‘하리에트 뱅거’가 실종된다. 그녀의 삼촌은 그녀가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불명예로 기자 생활을 접어야 하는 ‘미카엘 블룸키스트’와 문신이 새겨진 반항적인 컴퓨터 해커 ‘리스베트 살란다’에게 이 사건 조사를 의뢰 한다. ‘하리에트’의 실종을 조사하던 이 둘은 40년 전에 일어난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과 그녀의 실종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음침하고도 간담이 서늘한 가족 역사의 비밀을 밝혀나가기 시작하는데…

1913년 US 오픈 당시 영국 챔피언 해리 바든을 꺾고 우승한 20세 프랜시스 위멧의 감동 실화를 그린 영화.

레이첼(매시 맥레인)은 짝사랑하는 연극반 남학생과 밤새 파티를 하고 돌아온 후 어머니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만다. 결국 외출금지와 함께 이모가 사는 시골마을로 떠나야만 했던 레이첼이지만, 그녀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다시 영접하고는 신실한 아이가 된다. 그리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없는 자와 낮은 자를 위해 힘쓰게 된 레이첼. 그러면서 그토록 원하던 연극의 여자 주인공까지 따내게 된 그녀는 더욱더 자신의 믿음에 감사하게 된다. 그러면서 주변 인들에게도 자신의 믿음을 전파하게 되는 레이첼. 한편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에릭(David Errigo Jr.)과 딜런(Cory Chapman)은 평소 자신들을 괴롭히던 풋볼 팀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다. 나치즘에 심취한 그들은 역대급 범죄를 준비하게 되고, 그들의 분노는 콜럼바인 고등학교의 선량한 아이들까지 큰 위험으로 몰아넣게 되는데...

서른 네 번째 생일을 맞은 창문 청소부 '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그에게는 마지막으로 할 일이 있다. 바로 네 살 짜리 아들 '마이클'에게 새로운 부모를 찾아주는 것. 세상에 혼자 남을 아이를 위해 '존'은 특별한 부모를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10살의 나이로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소년이 있다. 그의 이름은 ‘보이 A’. 소년은 14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잭’ 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오래도록 단절되었던 진짜 세상에 뛰어들 준비를 한다. 그의 착한 본성을 알고 있던 보호감찰사 테리의 도움으로 새 직장과 친구, 애인까지 생기게 된 잭. 그러나 너무도 간절했던 것들을 손에 넣을수록 과거를 숨기고 있다는 죄책감은 더욱 깊어만 진다. 그러던 어느 날, 교통사고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한 잭은 일약 영웅으로 떠오르지만, 그와 동시에 보이 A의 석방소식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감춰왔던 과거가 드러나게 된다. 잔혹한 과거 앞에 다정했던 사람들은 차갑게 돌변하고, 세상은 소년을 밀어내기만 하는데…

1953년 3월 2일 밤 한 남성이 죽어가고 있다. 심각한 뇌졸중이 그의 육체 전체에 고통을 가져다 준다. 그는 소련의 절대 권력자 이오시프 스탈린이였다. 권력을 향한 치열한 암투가 시작되고 스탈린의 장례식이 거행되는 운명의 날은 밝아온다.

어느 조그만 마을에서 스쿨버스에 타고 있던 20여 명의 아이들이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평화롭고 고요했던 마을의 사람들은 충격과 슬픔, 분노에 휩싸인다. 그리고 변호사 미첼은 희생자의 부모들에게 누군가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하도록 설득한다.

영국 역사상 가장 숭고한 사건의 중심에 윌리엄 윌버포스가 있었다! “신앙이란 늘 입으로 고백될 뿐 아니라 반드시 삶 속에서 실천돼야 한다.” 18세기 영국의 젊고 유능한 국회의원 윌리엄 월버포스. 그는 정치에 타고난 재능이 있었지만 명예로운 삶과 정신적으로 만족스러운 삶 사이에서 갈등한다. 결국 윌버포스는 신께 봉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가 가진 정치적 영향력을 활용해 불의와 싸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평등하다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노예제도를 폐지하기 위해 싸우기로 한 윌버포스는 그와 뜻을 같이 하는 세력들을 결집해 나가고, 그와 동료들은 청원과 보이코트, 대규모 군중집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뜻을 전파해 나간다. 하지만, 윌버포스 일행의 이러한 적극적인 행동들은 국왕을 비롯한 권력 세력들의 방해에 부딪혀 난항을 겪게 되고, 윌버포스는 앞으로의 행로에 대해 힘들어하게 되는데...

신문배달 소년들이 비도덕적인 신문사의 사장과 싸우기 위해 모이면서, 뛰어난 영웅들이 되어가는 용기있는 신문배달 소년들의 진실된 이야기. 그들의 꿈을 실현 시키고자 결심을 하여 그들은 권력에 도전하는 용기와 부정의에 대항한 승리를 알게 된다. 카우보이라는 별명을 가진 잭 켈리(크리스찬 베일)는 신문팔이 일을 하면서 언젠가 진짜 카우보이가 되어 자유로워질 날을 그리는 소년이다. 어느 날 그의 패거리에 데이빗(데이비드 모스코우)과 레스(루크 에드워즈) 형제가 합류하여 세 사람은 친구가 되는데, 신문사 사장은 신문팔이 소년들에게 신문을 공급하는 가격을 일방적으로 인상한다. 이에 잭은 뉴욕의 신문팔이들을 하나로 모아 파업을 계획하지만 신문사 사장은 경찰을 동원하여 이들을 제압하고 한쪽 다리가 불편한 크러취(마티 벨라프스키)가 체포되어 소년원으로 보내지는데...

댄 마호니는 캐나다 임페리얼 상업은행에서 떠오르는 스타였습니다. 스물네 살에 그는 토론토 금융 지구의 중심부에 있는 주요 지점의 부지점장이었습니다. 동료들에게 그는 워커홀릭이었습니다. 고객에게는 기민하고 결단력 있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는 조용하지만 텔레비전으로 스포츠 경기를 즐겨 보는 유머러스한 사람이었습니다. 여자 친구에게는 수줍음이 많지만 매력적이었습니다. 도박에 대한 집착을 채우기 위해 18개월 동안 1,000만 달러가 넘는 캐나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은행 사기를 저지른 댄 마호니의 다른 면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외로운 마음의 살인자들'이라는 남녀 커플이 부유한 여성들의 재산을 갈취하기 위해 그들을 살해했던 1940년대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 이 영화의 감독 레오나드 캐슬은 미국 오페라 작곡가로 명성을 날렸던 인물로 이 스릴러를 연출하기 위해 탐정 수사에 가까운 연구를 했던 것으로 유명하며, 작곡가인 만큼 음악 사용에 심혈을 기울였다.

1975년 11월 저녁, 아리조나주 북동부지역에 한 숲에서 벌목작업을 하고 있던 마이크(Mike Rogers: 로버트 패트릭 분)와 트래비스(Travis Walton: D.B. 스위니 분) 일행은 숲 너머 저편에서 붉게 빛나는 물체를 목격한다. 이에 호기심에 사로잡힌 트래비스가 그 물체 가까이 접근하고 그 순간 푸른 광에 맞아 실신하게 된다. 공포감에 휩싸인 나머지 일행은 성급히 그 자리를 떠나고, 후에 트래비스가 UFO에 납치되었다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경찰은 살인 행각을 은페하기 위해 꾸며낸 이야기라며 그 일행에게 살인 혐의를 둔다. 그로부터 5일 후, 실종되었던 트래비스가 허름한 한 주유소 근처에서 벌거벗은 채 잔뜩 겁에 질린 모습으로 발견된다. 살인누명을 벗게 된 마이크 일행, 그러나 트래비스는 오랜 시간 자신을 버려두고 달아나버린 동료들에 대한 원망과 외계인들에게 당한 소름끼치는 경험들로 인해 심한 악몽에 시달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