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리 곰에 관한 전문가이자 애호가인 티모시 트레드웰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드라마이다.
연예계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파워 커플 중 하나인 이들이 예상 밖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오래도록 이어지는 유산을 남긴 이야기를 다룬다. 루실 볼과 데시 아르나스는 함께하기 위해 모든 위험을 감수했다.
대기업이 사회의식을 갖춘 브랜드 이미지로 교묘하게 탈바꿈하면서 사회를 장악하는 행태를 정당화하는 과정을 폭로한다. 영화는 다보스포럼에 모인 기업 엘리트들과 기후변화, 불평등 심화 문제를 거쳐 극우파 지도자들의 부흥, 코로나 19, 인종 차별 문제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이 행사하는 파괴적인 권력을 낱낱이 파헤친다. 한편 영화는 이러한 힘에 맞서 사회 정의와 환경 문제를 위해 거리로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거대한 저항의 물결이 생겨날 수 있다는 점 역시 시사한다. (서울환경영화제)
미국 정치계를 좌지우지한 숨은 권력, 로이 콘. 변호사였던 그는 어떻게 교묘한 책략가가 되었을까. 사악한 전략과 악마의 조언. 그리고 그를 멘토로 삼았던 도널드 트럼프. 이 모든 수수께끼의 답을 다큐멘터리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