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씽 컴페얼즈'는 시네이드 오코너가 엄청난 성장을 이루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과정과, 그의 우상파괴적 성격이 어떻게 그를 팝 음악의 메인스트림에서 밀려나게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화는 1987년부터 1993년 사이에 있었던 오코너의 예언적 언행과 이 대담한 개척자가 남긴 유산을 현대의 페미니즘적 시각을 통해 그려낸다.

2007년 "원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이 된 ‘스웰 시즌’의 멤버 ‘글렌 핸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는 영화가 예상 외의 흥행을 거두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 받으며 최고의 날들을 보낸다. 그러나 2년 여의 걸친 세계 투어를 함께하기 시작하면서 둘의 관계는 조금씩 삐걱대기 시작하는데…

특별한 앨범을 만든다. 그리고 25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하게 되는데... 1997년 데뷔한 자우림의 세계관과 개인적인 에피소드들, 위기의 순간과 자우림 음악의 핵심인 ‘청춘’에 대한 진심 어린 이야기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자우림의 솔직한 면모를 함께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