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 않은 미래, 2056년. 인류는유행성 장기 기능 장애로 멸종의 위기에 처한다. 비극 속에 나타난 구세주는 인공 장기를 판매하는 생명공학 회사 ‘GeneCo’다. 그러나 그들은 인공 장기의 생산뿐만 아니라 다른 일도 담당하게 되는데... 그것은 장기를 가져간 뒤 지불이 연체된 사람들의 장기를 다시 빼앗는 일! 이 일을 담당하는전문 살인청부업자를 바로 ‘리포맨’이라 부른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느끼는 공포를 탁월하게 그려낸 작품. 외딴 섬으로 휴가를 온 다섯 명의 친구들이 절벽 근처에서 발견한 동굴을 탐험한다. 동굴 깊숙이 들어온 일행은 나가는 길을 찾지 못한 채 꼼짝없이 갇히게 되고, 물도 음식도 없이 한명씩 죽어가는 가운데 남겨진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방법을 선택한다. 장르적인 기법들을 능숙하게 구사하며 스릴을 극대화하는 솜씨가 인상적이다.

한밤중에 일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리얼 TV 프로그램의 리포터 안젤라와 카메라맨 스캇은 촬영을 위해 LA의 911구조대를 방문한다. 구조대원들의 일상을 취재하던 중, 한통의 구조요청 전화가 걸려오고, 소방대원들을 따라 현장인 다운타운의 작은 아파트에 도착한 안젤라와 스캇은 사건현장을 최대한 밀착취재하고자 한다. 그곳에서 일행이 발견한 것은 피로 범벅이된채 어둠속에 서 있는 노파. 구조대원이 그녀를 도우려 다가간 순간, 갑자기 노파가 대원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한다.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깨달은 일행들은 노파와 부상당한 구조대원을 데리고 건물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당국의 폐쇄조치로 출입문은 이미 잠긴 상태이다. 건물안의 사람들은 하나둘 좀비로 변하고, 변하지 않은 사람들은 살기위해 필사적으로 도주한다. 안젤라와 스캇의 카메라는 쉴틈없이 이 모든 상황들을 찍어나가는데...

간발의 차로 실패한 절도 행위 후, 경찰을 피해 도망치던 남매는 시간을 넘나들 수 있는 미스터리한 농장에 몸을 숨긴다. 그곳에서 둘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시험하는 어떤 미스터리한 힘과 마주한다.

몽시뇨르 신부가 비테르보 공동 묘지에서 1815년에 매장된 무덤을 파헤쳐 시체가 든 관과 낡은 상자를 발견했는데 그 안에 든 내용물을 보고 놀라 박물관장인 마이클에게 보내지만, 마이클이 부재중일 때 지젤과 사라가 호기심에 멋대로 상자를 열었다가 눈물의 마녀가 제 힘을 되찾으면서 세상에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

일 만년전의 초고대문명인 압나키 문명은 어둠의 세계를 빛의 세계로 불러오게 되어 놀라운 그들의 과학문명으로도 막아내지 못하여 순식간에 멸망 당하면서도 간신히 그 문을 봉인하고 그 열쇠를 나누어 세계의 곳곳에 흩어두게 되었지만, 미국정부의 초자연현상 연구기관인 713부서의 하진스 박사는 그 유적들을 모아 다시 악의 문을 열려고 음모를 꾸미고, 그것에 관련되어 고통을 겪은 에드워즈 칸비는 고대문명의 비밀을 밝혀내고 알 수 없는 음모의 진행을 저지하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