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스타크는 뉴욕전쟁 때와 같은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한때 가동하려다 중단된 휴면 상태의 평화 유지 프로그램을 작동 시키려 한다. 배너 박사와 함께 지구를 지킬 최강의 인공지능 울트론을 탄생시키게 되지만, 울트론은 예상과 다르게 지배를 벗어나 폭주하기 시작하고 어벤져스는 지구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울트론이 자신을 복제해 위협을 가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블랙위도우, 호크아이 등으로 구성된 어벤져스와 새로 합류하게 되는 퀵 실버, 스칼렛 위치 남매와 불안한 동맹을 맺는다.

기계가 인간의 생사에 관한 결정을 내린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AI를 군사적으로 활용할 때 초래될 수 있는 위험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지구에서 멸종된 인류. 소녀에겐 자신을 키워준 로봇 ‘마더’가 전부였고, 마더 역시 ‘딸’인 소녀가 전부였다. 그들은 안전했다. 낯선 인간 여자가 나타나기 전까진.

한 인터넷 프로텍터가 온라인 성범죄자들의 악행을 막기 위해 혁신적인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프로그램은 빠르게 진화하고, 자율과 억압 그리고 인간의 존재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인간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의 탄생을 막기 위해 스카이넷은 터미네이터를 과거로 보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부하 카일 리스가 뒤를 따른다. 젊은 사라 코너와 그녀를 보호하고 있던 T-800은 로봇과의 전쟁을 준비하며 이미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의 균열로 존 코너 역시 과거로 오지만 그는 나노 터미네이터 T-3000으로 변해있었던 것. 이제 인류는 인간도 기계도 아닌 그 이상의 초월적인 존재,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서 전쟁을 벌여야만 한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불멸의 버전을 만들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는가? 이 10년 동안, 그 질문은 공상 과학 소설의 소재였지만, 이제 인공지능과 로봇 분야의 전문가들은 그것이 정말로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한다. 이 영화 다큐멘터리는 인공지능, 로봇 공학, 생명공학 분야의 최신 기술 발전을 탐구하며, 인간의 정신의 본질은 무엇이며, 이것이 복제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또는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언젠가 더 낫고, 더 똑똑하고,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복제 버전인 우리 자신을 만날 수 있을까? 이 영화는 다음과 같은 선각자들과 함께 이러한 질문을 탐구합니다. 슈퍼인텔리전스의 저자 닉 보스트롬, 자신만의 기묘하게 사실적인 복제품 제미노이드의 개발자인 히로시 이시구로, 팀 휴먼의 저자 더글라스 러쉬코프,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를 만든 Singularity.net의 설립자 벤 괴르첼, 그리고 자신만의 A를 만들고 있는 디팍 초프라.I. 마인드 트윈. 이러한 선각자들은 인류가 포스트 생물학적 삶의 새로운 시대, 육체가 없는 지성의 세계, 질병, 죽음, 채워지지 않은 욕망의 한계 없는 불멸의 정체성의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본다.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과학자들이 인간과 기계가 합쳐지는 세상이 그리 멀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듯이, 우리는 스스로에게 AI가 최고가 될 것인지, 아니면 우리가 마지막으로 할 것인지 자문해야 한다.

인간이 대부분의 할일을 인공지능에 맡긴 2045년. 과거의 향수를 간직한 알리스의 집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느 날,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가정용 안드로이드들은 그녀를 보호하려 문을 굳게 잠가 버리는데.

점점 황폐화되고 있는 2148년의 지구. 인간들은 생존을 위해 자원을 사회주의적인 방법으로 통제하기 시작하고, 다국적 거대기업 에델레지는 지구 밖으로 시선을 돌려 우주 식민지 개척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화성탐사 경력이 있는 베테랑 우주인 밀루틴을 고용해 알파별 탐사 임무를 부여하고 밀루틴은 사이보그 니마니와 함께 알파별을 향한 긴 여정을 시작한다. 고립된 우주공간. 고독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는 여성의 모습을 한 니마니에게 묘한 감정을 가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