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대 최고의 다이버인 주인공의 다큐멘터리. 올림피 4회 우승자인 그렉 루가니스는 힘든 삶에 직면 했다. 2011 세간에 관심에서 벗어난 그는 담보 대출금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으며, 커밍아웃한 게이이자 HIV 양성자인 그렉은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지도하기로 결심하고 수영장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통산 80장의 앨범을 발매한 란체라 음악의 진수이자 멕시코 대중문화의 전설적인 존재인 차벨라 바르가스의 생의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과거 란체라 장르에 없었던 성향의 가수로 굵고 거친 목소리로 인생과 사랑을 노래한다. 멕시코에서 여가수에 대한 편견에 도전하며 용감하게 입고 말하고 노래했다. 화가 프리다 칼로를 포함하여 그간 사랑했던 여자들과 우울한 삶을 딛고 재기하기까지의 알려지지 않았던 차벨라의 삶을 보여준다. (2017년 제7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남부의 보수적인 마을 출신인 아미스테드 모핀의 다큐멘터리. TV 미니시리즈로 방영된 테일 오브 더 시티란 소설의 원작자로 수백만명 성소수자의 인권 운동에 영감을 주고 사랑 받은 모핀의 삶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