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터키 남동쪽의 카라발 군사 검문소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그로 인해 병사들은 검문소를 지키기 위해 감시 초소를 만든다. 메테 사령관과 그의 40명의 부하들이 검문소를 지키며 서로의 가족과 연인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고, 군인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그들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 토로한다. 그러던 중, 메테 사령관은 무전을 통해 반란군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되는데…

사교댄스의 댄서를 꿈꾸는 한국인 청년 태산은 예전에 챔피언으로서 세상을 풍미했던 에미가 지도하는 싱가폴의 유명 댄스스쿨에 입학한다. 하지만 이국에서의 도회생활과 독학으로 배운 춤의 악평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태산의 재능을 유일하게 인정하는 에미는 그와 페어를 결성, 댄스 경연대회에 나가기로 한다. 레슨을 하는 와중에 둘의 관계는 가까워지지만, 에미의 약혼자 쿵푸의 달인 청은 태산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지면 에미를 포기하고 귀국해야하는 태산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