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자인 스칼릿(페디타 윅스)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고대 연금술사 플라멜이 만들었다는 “철학자의 돌”을 찾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이 유물은 영원한 생명의 길을 알려주는 신비한 돌이다. 곳곳의 유적지를 돌며 고대의 언어를 추적해가던 스칼릿은 파리의 지하에 있는 지하묘지 카타콤에 철학자의 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스칼릿을 비롯해 동료 고고학자 조지, 카메라맨 벤자민, 카타콤의 안내자 파피용, 파피용의 친구 수시, 등반 전문가 제드 등 6명의 일행은 미로 같은 파리의 지하 묘지로 내려가고, 그들은 잊고 싶었던 자신들의 악몽 같은 과거와 마주하게 되는데...
이복형제인 '제프'와 '조시'는 제프의 여자친구 '메간'과 함께 호주로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익스트림 쇼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해 바다 상어를 직접 체험하는 케이지 다이빙에 도전한다. 짜릿한 케이지 다이빙 중 예기치 않은 쓰나미가 밀려와 배가 난파되고 케이지는 부서진다. 밑에선 상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물 위에서는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데…. 모든 건 카메라에 기록되었다. 이것은 실제 상황이다!
블랙 워터에서는 10년마다 12월 21일에 젊은 여성이 사라진 후 시체로 발견된다. 이후 레이먼드 뱅크스라는 남성이 자신이 범인이라고 자백하고 사건은 그렇게 일단락 되는 듯 하였다. 하지만 뱅크스의 무죄를 주장하는 다니엘은 사건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블랙 워터로 향한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마지막 희생자가 발견된 곳을 찾기 위해 블랙 워터 숲으로 들어가 캠핑을 하게 되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섬뜩한 소리와 숲의 으스스한 분위기에 점점 압도된다. 그러다 어디선가 나타난 괴 생명체에 다니엘이 끌려간다. 다음 날, 다니엘은 충격적인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