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 딸 마고에게 걸려온 부재중 전화 3통. 아빠 데이빗은 그 후 연락이 닿지 않는 딸이 실종됐음을 알게된다. 경찰의 조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실종된 날 밤 마고가 향하던 곳이 밝혀지며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된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딸 마고의 노트북!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상상조차하지 못한 딸의 진실이 펼쳐지는데…
1994년 13살 된 한 소년이 샌안토니오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3년 후, 소년은 끔찍한 성적 학대를 당한 채로 스페인에서 발견된다. 가족들은 그가 돌아온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소년은 예전과 같지 않다. 실제 일어난 사건을 소재로 한 이 다큐멘터리는 진실과 거짓, 그리고 그 사이에서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사람들의 갈등을 긴박하게 담아낸다.
전직 복싱 챔피언이었던 원주민이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경찰인 마누엘라는 종결된 사건에 뛰어든다. 피해자는 단짝이었던 코르넬리아. 14년 전 실종된 친구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위험한 과거가 그녀를 수렁에 빠뜨린다.
인형술사 `필립`은 평생 자신을 따라다니며 고문하던 사악한 비밀에 맞서기 위해 고향을 찾는다. 도착한 도시엔 사람들의 생기라곤 없었으며, 낡은 집 한가운데 힘없는 노인 `모리스`만이 자신을 반긴다. 한편, 한켠에서 수상한 가방을 발견한 `필립`은 마을 이곳저곳을 떠돌기 시작하는데... 떨쳐내려 할수록 더 깊게 자리하는 공포! 눈을 뗄 수 없는 기묘한 이야기 속에서 두려움에 사로잡힌 당신을 마주하라!!
산골 마을의 평범한 주부 줄리아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아이들을 납치하는 의문의 사나이 톨 맨에 대해 듣게 된다. 그러나 톨 맨이 그녀의 아이를 납치하면서, 그녀는 톨 맨과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2012년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어린 딸과 외국에 휴가를 즐기러 온 싱글맘 리사. 그러나 휴가 중 딸이 괴한에게 납치를 당하고, 그녀는 당황할 겨를도 없이 살인죄로 누명을 쓰고 경찰에게 쫓기게 된다. 필사적으로 딸을 찾아 헤매는 그녀는 정치가인 아이의 아버지에게 딸을 찾아달라고 부탁하지만 무참히 외면당하고, 그녀가 도움을 청했던 고국의 지인들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데...
아동 심리학자 ‘메리’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남편을 잃고 하나뿐인 아들마저 식물인간 판정을 받는다. 아들의 간호를 위해 집에서 아이들의 상담을 시작한 ‘메리’. 그런 그녀의 앞에 청각 장애를 지닌 아이 ‘톰’이 나타나고 상담을 반복하며 긴밀한 관계를 맺어갈수록 ‘메리’의 주변에는 섬뜩한 존재가 느껴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