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봉기" 이후 지구로 향한 샤아는 신비한 힘을 지닌 소녀 라라아 슨과 만난다. 한편 RX-78개발 계획을 추진하던 아무로의 아버지 템 레이는 지온의 모빌 슈트 개발의 중요 인물 미노프스키 박사의 망명 소식을 듣고 달로 향한다. 달 표면 트와일라잇 존에서 벌어지는 인류사상 최초의, 모빌 슈트 간의 사투, 그리고 때는 우주 세기 0079년 지구에서 가장 먼 우주 도시 사이드 3은 지온 공국이란 이름 하에 지구 연방 정부에 독립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인류 전체 인구 절반을 죽음에 이르게 한, 동란의 시대가 시작되려 하고 있다.

지구의 최종전쟁 후 화려한 문명이 멸망한지 몇천년이 흘렀는지 알 수 없는 미래. 인간은 '귀족'이라 불리우는 흡혈귀들의 지배를 받으며 매일매일 공포에 떨며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날 밤 목장을 경영하던 소녀 도리스는 그 지방 귀족의 습격을 받아 피를 빨리게 되고, 귀족과 결혼할 것을 강요받는다. 그러나 그곳을 지나던 뱀파이어 헌터 D가 귀족을 처치해 주겠다고 약속하는데...

결전으로부터 1년 후를 무대로 은밀하게 지구를 노리는 마의 손에 의해서 추적되었던 초수기신대가 알란의 의지를 계승한 게릴라 팀 「반젯트」의 협력을 얻어 싸운다. 극장 공개를 예정해 만들어졌지만, 제반의 사정에 의해 OVA로서 발표되게 되었다. 사운드 트랙 CD의 발매원이 EPIC 소니로부터 킹 레코드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극중에서 사용된 음악은 모두 새롭게 녹음되고 있다.

3차원계에 있는 루틴들은 3일 이내에 귀환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만약 거부한다면 지구를 소멸하겠다는 전자 차원 평의회의 엄포를 받는다. 이런 갑작스러운 결정에 혼란을 겪는 컴파일러 일행. 게다가 컴파일러를 제거하기 위해 파견된 최강의 자객이 등장하는데...

장갑기병 보톰즈 시리즈의 외전격 작품. 감독 및 메카닉 디자인은 시게타 아츠시. 캐릭터 디자인과 캐릭터 작화감독은 하야마 준이치. CG 담당이 오모토 타츠키이다. 제작 당시만 해도 이들이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 주목을 못 받았으나 대단한 스태프가 만든 작품이며 상당한 액션과 작화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장갑기병 보톰즈 Case;IRVINE에 이어 보톰즈 페스티발의 두번째 단편작으로 어빈의 경우 일단 세계관만은 본편과 같은데 반해 보톰즈 파인더는 아예 세계관 자체가 보톰즈와 연관이 없어 보이는 페러렐 월드를 무대로 하고 있다. 우선 스코프 독이 등장하지 않고 흰개미라 불리는 거대 크리쳐가 몬스터 헌터를 연상케 한다. 주역메카는 알트로지만 알트로는 스코프독같은 개별 기종의 명칭이 아니라 AT를 통칭하는 명사로 쓰인다. 화기는 미사일과 유탄포뿐이고 체인, 와이어의 액션이 두드러진다. 줄거리는 깊고 거대한 협곡 밑에 고물상 노릇을 하며 살아가는 '보톰즈'와 그 협곡 위의 도시에서 사는 '톱'으로 계층이 분리돼있는 세계에서 흰개미를 상대로 싸우는 경비병으로 살고 있는 보톰즈 아키 테스노가 톱에서 찾아온 사람들의 안내 의뢰를 받아들이며 생기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길가메스 출신의 제대군인 어빈이 낮에는 민간의 AT를 정비하는 기술자 밤에는 '더 다크'라는 링네임 으로 배틀링의 승부조작사로 활약한다. 그러던 어빈이 배틀링의 무서운 신인 패이건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수학여행을 가던 고등학생들이 비행기가 추락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고 거기서 거대한 곤충들을 만나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본격 하이브 일본버전챔피언 RED 작품답게 에로도 고어도 많이 나오는데 거기다 성관계를 하는 장면들도 나오는 등 수위가 높은 작품. 거기다 주인공이 가진 곤충 및 서바이벌 지식까지 나오는 서바이벌 비중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