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창시자인 뤼미에르 형제의 세계로 초대한다. 그들이 만든 1,400여 편의 영화에서 발췌된 장면은 원시영화의 매혹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이미지와 독특한 시선을 제공한다. 초기영화에 대한 교과서 같은 작품.

사람 한 명 없는 도시의 거리가 마치 음악이 연주되는 것처럼 리듬감 있다. 그림자에 숨겨져 보이지 않던 것들을 끌어내 축복하는, 텅 빈 현실 세계를 중심으로 한 풍경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