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알바에 지원한 애플잭과 래리티. 둘 중 래리티만 퍼레이드 의상 디자이너로 일하게 된다. 바쁜 시간을 보내며 일 생각만 하는 래리티는 친구들과 점점 멀어지는데. 애플잭이 속상해도, 친구들이 하나둘씩 사라져도 정말 괜찮은 거야?

자신감 제로, 존재감 제로, 어딜 가든 눈에 띄지 않는 소년 에반 핸슨은 매일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며 어제와 다른 특별한 하루를 꿈꾼다. 어느 날, 자신에게 쓴 편지를 코너에게 빼앗긴 에반 핸슨. 며칠 뒤 갑작스러운 코너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편지를 코너의 유서로 오해하고 찾아온 그의 가족은 따뜻한 관심을 표하고 누군가가 자신을 알아봐 주길 바라온 에반 핸슨은 그들의 따뜻함에 얼떨결에 코너와의 우정과 추억에 대한 기억을 만들어내게 되며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는데…

납치와 인터넷 방송이 잘못된 판결을 내린 판사에 대한 재판으로 바뀐다. 이번에는 방송 시청자들이 판사와 배심원이 되어 이 판사를 죽일지, 살릴지 판결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