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제인 허드슨은 어린 시절 보드빌 쇼의 유명한 스타였지만 성장한 후에는 배우로서 재능을 인정받지 못한다. 대배우로 성공한 언니 블랜치의 그늘 아래서 술과 향락으로 매일을 보내고 있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술 취한 제인과 블랜치가 함께 자동차에 타고 있다 사고가 난다. 블랜치는 다리를 다쳐 반신불수가 되고, 제인은 불만과 질시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언니를 돌보며 살게 된다. 세월이 흐른 후, 블랜치는 알콜중독으로 편집증 상태가 된 제인을 병원으로 보내려 하는데, 이 사실을 안 제인은 온갖 수단으로 블랜치를 학대한다. 제인은 헌신적인 가정부 엘비라를 우발적으로 죽이게 되자 어찌할 바를 모르고 혼란에 빠진다.

개구리 머펫이 헐리우드에 오디션을 보러 떠나며 여정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악당들에게 쫓기는 과정을 그린 영화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는 순수한 남자의 우스꽝스런 일상을 재치와 과장, 페이소스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 작품.

범죄자 칠리(존 트라볼타)는 고리대금업자 레이의 부하로 수금일을 하고 있다. 칠리는 비행기 사고를 가장해 보험금을 타고, 도망친 레오를 찾기 위해 라스베거스로 향한다. 그런데 라스베이거스에서 칠리는 빚을 진 영화제작가 해리(진 해크먼)를 만나게 된다. 평소 영화광이던 칠리는 해리가 '러브조이'라는 작품의 영화화판권을 사기 위해 도박을 했음을 알게 된다. 칠리는 그를 도와주려고 한다. 한편 해리의 영화에 돈을 투자한 보는 해리를 협박해 직접 영화에 참여하려 하고, 칠리와 사귀던 여배우 캐런(르네 루소)을 납치하는데...

바비 보핑거는 낯을 가리지 않은 애송이 영화 제작자이다. 그는 돈도 없고 내세울 만한 배경도 없지만 헐리웃 진출을 꿈꾼다. 그는 헐리웃 최고의 액션 스타 키트 램시를 주연 배우로 영화 제작을 하려고 하나 키트와 같은 대스타를 잡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보핑거와 그의 일당은 키트를 몰래 따라다니며 그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기로 한다. 보핑거의 무모한 계획으로 인해 키트의 삶은 엉망이 되어 버린다.

한때 '미국의 연인'으로 불리며 수많은 히트작을 냈지만 파경을 맞은 스타 커플 그웬과 에디는 함께 출연한 신작을 홍보하는 정켓 자리에서 1년 만에 다시 만난다. 이들은 서로 원수처럼 노려보다가도 플래쉬만 터지면 더할 수 없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친한 척을 한다. 대중의 이미지와 마켓팅 담당자 리는 둘이 재결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키려 하지만 에디는 뜻밖에도 그웬의 매니저이자 언니인 키키에게 반해 버리는데...

엘리와 지미 남매는 밤늦게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구조 과정에서 정체모를 괴물에게 습격당한다. 지미는 괴물이 늑대인간처럼 생겼다고 주장하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지미는 인터넷과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늑대인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던 중 자신들을 공격한 괴물이 늑대인간이며, 괴물에게 상처를 입은 자기들 남매 역시 전염되었다는 것을 확신한다.

할리우드 강력반 베테랑 콤비 조와 케이시. 영화같은 강력범죄를 해결하는 투캅스이자 조는 부동산 중개업자로, 케이시는 요가교실을 운영하며 배우를 꿈꾸는 ‘투잡스’족이기도 하다. 수사는 물론 의뢰인에게 걸려오는 전화를 받느라 늘 동분서주하는 와중에서도 쿨한 자세를 잊지 않던 그들에게 공연 중에 살해당한 인기절정의 랩그룹 살해사건이 맡겨지는데… 연예계가 연루된 사건의 실마리를 잡기도 전에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바람에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강력반 내부에는 두 사람을 노리는 음모까지 진행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조와 케이시 콤비는 과연 이 모든 사건을 쿨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