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출소한 전과자 우고 피아자는 폭력과 고문을 즐기는 정신병자 조폭인 자신의 전 보스 로코를 만난다. 갱과 경찰 모두 우고가 미국의 마약 신디케이트 보스에게 갔어야 하는 30만 달러를 숨겨 놓았다고 생각하는데...
평범한 주부 ‘라일리’(제니퍼 가너)는 딸의 10번째 생일날 마약 조직원들의 총격에 눈앞에서 남편과 딸을 잃는다. 충격에서 깨어난 ‘라일리’는 증인석에서 범인을 지목하지만, 부패한 판사는 이들을 풀어준다. 5년 후, 총격 사건과 연관 있는 인물들이 하나 둘씩 살해당하고 언론과 경찰은 거액의 돈과 함께 사라진 ‘라일리’를 범인으로 지목하는데… 모든 준비는 끝났다! 오늘, 그녀의 정의가 세상을 뒤흔든다!
송세걸은 주변 5백리 안에서는 당할자가 없다는 평이 나있는 명 변호사였다. 그러나 그의 아내 이씨는 몇 명이나 아이를 낳기만하면 잇달아 죽는것이 남편의 변론으로 패소한 사람들의 원한의 결과라고 생각해서, 한창 명성을 날리는 변호업을 중단할 것을 애걸해서 마침내 남편을 은퇴시킨다. 변호사업을 그만두고 여관을 차린 송세걸이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중, 그의 아내는 우연한 기회에 양수진이라는 여자가, 남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만삭의 몸으로 시달리고 있는것을 보고, 남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집안으로 거둬들여, 원님에게 그녀의 무고함을 호소한다. 신임현감은 송세걸의 명성을 익히 들어왔고, 은연중에 시기하던 현감은, 송세걸이 은퇴해서 대결할 기회를 놓친게 안타깝던 차에 이씨가 건방지게 관가의 송사에 관여하는 것을 괘씸히 여겨 이씨에게 형을 선고한다. 아내가 형을 받고 돌아온것을 본 송세걸은 은퇴선언을 번복하고 다시 율사가 되어, 양수진의 사건을 맡아 관가에 항소를 한다. 한편, 양수진의 남편을 죽이고 재산을 가로챈 범인은 송세걸이 사건을 맡았다는 소식에 당황해서 금 5천냥을 현감에게 뇌물로 주고 범행을 목격한 양수진의 몸종을 수회해서 반대증언을 하게 한다. 재판결과, 몸종의 증언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 송세걸은 생전 처음 패소한다. 타락한 관리들의 작태에 울분을 터뜨린 송세걸은 마침 출두한 암행어사에게 항소해서 탐관오리들의 비리와 잘못된 재판의 번복을 요구하는데...
타레스라는 사이어인이 나타나 지구에 신정수를 심는다. 신정수는 별의 에너지를 고갈시켜 강력한 전투력을 주는 열매를 맺는 나무이다. 신정수의 영향으로 지구 환경이 순식간에 황폐화 돼버리자, 신정수를 제거하여 지구를 구하려는 Z전사들과 타레스 일당이 대결을 벌인다.
프리저가 죽은 후 나메크 인들은 새로 정착한 신 나메크 성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빅 게티스타라는 거대한 기계 혹성이 신 나메크 성을 뒤덮어 버리고 이에 덴데는 동족을 구하기 위해 손오공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우주선을 타고 신 나메크 성에 도착한 손오공 일행을 기다리는 것은 다름 아닌 빅 게티스타와 일체화된 메탈 쿠우라였고, 손오공 일행은 메탈 쿠우라와 빅 게티스타의 메카들과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고전영화광인 킬러에게 붙잡힌 어느 탈옥수 청년이 킬러에게 그간 자신의 모험담을 들려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캐롤라이나 연방교도소의 죄수 트레버 핀치는 다이아몬드를 훔친 죄로 체포된 노인 미카와 함께 탈옥한다. 현란한 마술 솜씨를 이용하여 과감하게 백주대낮에 탈옥을 감행, 멋지게 성공한 두 사람은 신분증을 위조하고 헤어진 마이카의 딸과 감격적인 재회를 한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킬러들의 습격을 받게 되고, 마이카는 핀치에게 자신의 딸을 부탁하며 숨을 거둔다. 느닷없는 킬러의 습격에 어리둥절하던 핀치는 그 이유를 곧 알게 된다.
프랑스 경찰국 소속 사격 교관으로 일하고 있는 20대 초반의 뱅상 밀레스. 어느 날, 뛰어난 사격 실력을 가진 밀로를 만나게 된 뱅상, 두 사람은 급속히 가까워지게 되고, 밀로는 뱅상의 우발적인 살인사건까지 비밀리에 수습해 준다. 밀로 일당은 이를 빌미로 뱅상을 협박해 은행강도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 이를 수사하던 크리스티앙은 뱅상을 돕다 죽임을 당하게 되고 뱅상은 스스로 살인병기가 되어 밀로를 찾아내 죽여버린다.
남북전쟁-내전으로 인해 아버지와 오빠가 전장에 나가게 되면서 외딴 집에 동생-루이스(헤일리 스테인펠드), 그리고 하인-매드(무나 오타루)와 함께 살고 있던 오거스타(브릿 말링) 앞에 2명의 정찰병이 나타나게 되는데, 영화는 이를 통해 ‘전쟁/욕망은 모든 것을 앗아간다.’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CIA는 당시 미국의 500대 재벌을 상대로 사립 스파이 활동을 맡은 회사인 'The Grimes Org'에 쥐도 새도 모르게 침투하여 임무을 수행하고 있다. 그 회사는 일명 '헛간(Tool Shed)'이라고 불리우는데 이곳에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하고 있으면서도 고객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비도덕적이고 무자비한 활동을 서슴지 않는 충성스런 인재들이 재벌가들의 경쟁기업을 파멸시키기 위한 스파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민하고 간사한 사장, 빅토르 그라임스(Vic Grimes: 프랭크 란젤라 분)는 심복으로 미기렛 웰스(Margaret Wells: 엘렌 바킨 분)를 삼고 있는데 그녀는 남자를 다루는데는 한마디로 마술사이다. 한편 숙련된 CIA 정보원 넬슨 크로우(Nelson Crowe: 로렌스 피쉬번 분)는 기관에서 부정한 정보원으로 의심을 받고 있는 불안한 입장으로 이러한 의심을 소제하고 인정받기 위해 그라임스 회사에 침투하여 스파이활동을 해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크로우는 서서히 마가렛의 마력에 빠져들기 시작하고 그녀의 의도대로 사장 빅토르를 제거하고 둘이서 회사를 장악할 계획을 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