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챈스는 텍사스 변방 마을의 보안관으로, 그가 오기전 보안관 대리로 있던 듀드는 계속 술독에 빠져 정신을 못자리고 있는 중이다. 그가 사랑했던 여인이 행실이 나쁜 여자임을 알고 상심했기 때문이다. 자포자기 상태인 듀드는 조롱하며 죠버뎃이 동전을 타구에 던져넣는다. 그러자 듀드는 그 돈으로 술을 마시고자 자존심도 버린 채 타구 곁으로 간다. 이 광경을 보다 못한 챈스가 그 타구를 발로 걷어차 버린다. 순간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한 죠는 부하들을 시켜 챈스를 붙잡게 한 후 그를 난폭하게 구타한다. 게다가 말리던 구경꾼 하나를 죽여버린다. 얼마후 챈스는 듀드의 도움으로 간신히 죠를 체포한다. 며칠 내에 리오 브라보를 지나는 미연방재판소 집행관에게 죠를 넘길 작정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때까지 죠를 붙잡아 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는데...

바틀넥이라는 말썽 많은 마을의 보안관 데스트리는 위스키보다 우유를 좋아하고 총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려 하는 인물이다. 살롱에서 일하는 프렌치는 그의 이런 점에 특별한 매력을 느낀다. 프렌치는 도박꾼 켄트(브라이언 돈레비)에게서 데스트리에게로 마음이 기울어 마을 여자들을 이끌고 남자들의 싸움판으로 갔다가 결국 데스트리를 향해 날아가는 총알을 막기 위해 몸을 던진다.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에두아르드 몰리나로 감독의 1978년 코미디 영화이다. 미셸 세로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평온하던 파라다이스 마을에 탈출한 사형수 넷이 들이닥친다. 이들은 보안관 웹과 마음 사람들을 쏴 죽이고 은행을 털고 한 여자를 납치해간다. 웹은 자신의 친구인 콜에게 보안관 배지를 주며 마을 사람들을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콜은 마을 사람들과 추적대를 조직해 악당들의 뒤를 쫓게 되는데... (THE MOVIE)

한 여자와 그녀의 친구와 두 명의 딸 그리고 그들을 방문한 외판원의 이야기. 한 여자가 사무실에 있다. 교장으로 보이는 그녀는 오후에 학부모를 맞이하는데, 외판원이 그녀들을 방문한다. 여러 사람이 머물다 가는 오래된 집을 주인공으로 삼아 시멘트 너머의 기억에서 바다의 흐름을 불러내는 신비한 연금술을 보여주는 이 작품의 촬영은 노플르샤토에 있는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집에서 이 주 동안 진행되었다. 스타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유가 맡은 ‘외판원’이란 직업은 자본주의의 비인간화가 낳은 타락을 상징하고, 뒤라스는 줄기차게 이를 비판한다.

텍사스 주 소도시의 부보안관 ‘루 포드’는 의사가문의 명망 있는 집안 출신에 우아한 약혼녀 ‘에이미’까지,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완벽한 조건을 가진 남자이다. 어느 날 상부의 지시로 매춘을 하고 있는 콜걸 ‘조이스’를 추방하라는 명령을 받고 출동한 ‘루’는 그녀와 직면하는 순간,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든다. 그 날 이후 ‘루’는 매일 ‘에이미’의 눈을 피해 ‘조이스’와 헤어나올 수 없는 육체적 관계에 탐닉하게 되고, ‘조이스’역시 ‘루’에게 점점 빠지면서 새로운 삶을 꿈꾸기 시작하는데… 자극적인 관계는 위험한 본능을 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