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와 목숨을 건 모험심!!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는 이에게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 겨울, 스포츠 역사 속에 있는 다섯 명의 프로 스노보더 파머, 닉, 터르예, 숀, 한나가 알라스카의 백 컨트리로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알라스카의 있는 모든 산 위에 올라가 멋지게 라이딩을 하고 그 속에서 스노보더의 기술을 익히고 인생과 자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온다. 이것은 그들의 얘기이며 그곳으로 데려다 준 스노보더의 이야기이다. 스노우보드의 탄생 1970년대 미국 산간벽지에서 시작했던 스노보딩은 자유와 흐름, 자기표현과 묘사를 거부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뿌리를 둔 알려지지 않은 운동이었다. 짧지만 혼란스러운 역사동안 스노보딩은 편견을 극복하고 그 정신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그리고 25년 만에 전 세계로 퍼져나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스포츠가 됐다

남극에 서식하는 황제 펭귄들은 짝짓기 시기인 겨울이 올 무렵 그들은 각자 바다에서 나와 조상 대대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켜온 ‘오모크’라는 신비한 장소를 찾아 몇 날 며칠을 길고 긴 대상의 무리를 이루며 그들만의 은밀한 짝짓기 장소로 여행을 시작한다. 신기하게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 전부 집합한 황제 펭귄들은 암컷과 수컷은 곧 1부 1처로 짝짓기를 한 후 귀한 알을 낳는다. 알을 낳느라 지친 어미는 알을 수컷에게 맡긴 후 자신의 영양 보충과 태어날 새끼에게 먹일 먹이를 구하러 다시 바다로 떠나고, 수컷은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채 3~4개월 동안 굶주리며 동면상태로 알을 품는다. 그리고 알이 부화되면 다시 아비는 먹이를 구하러 떠나고 어미는 돌아와 알에서 나온 새끼를 키운다. 어미와 아비가 번갈아 가며 먹이를 구해오는 동안 혹독한 추위와 눈보라, 그리고 외부의 적을 이기며 살아남은 새끼들이 독립하게 되면, 이제 모든 펭귄들이 오모크를 떠나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마지막 여정에 오른다. 그들은 대양 여기 저기에 흩어져 4년을 보내다가 다시 짝짓기 계절이 오면 어김없이, 마치 마법에 이끌린 듯 한 날 한 장소에 모여 셀 수 없이 반복됐던 긴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

산에서 스키를 즐기는 스키어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