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소재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는 지난 2016년 3월 이세돌 9단과의 역사적인 대결을 통해 '기계가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인간이 기계의 도전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로 바꿔 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는 알파고가 만들어진 배경과 과정, 그리고 이세돌과 서울에서 열린 5번의 대국 장면, 그 뒷얘기를 상세히 다루고 있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생겨난다. 3천 년이나 된 이 게임에 대해 인공지능이 밝혀낼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이 인류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로테크: 비첨단의 삶>은 모두 실천 가능한 단순하고 지속가능한 기술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영화는 이 새로운 접근법을 널리 알리려는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활동가, 농부, 엔지니어, 사업가 할 것 없이 이 운동의 선구자들은 깨어 있는 삶을 살며 사회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긍정적인 자극을 창출한다. 로테크는 농사, 건축, 에너지, 교육, 경제 등 모든 분야에 영감을 준다. 수선 카페, 유기농 농업, 대안 주택, 최고의 엔지니어링 학교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 방식은 우리 모두 실행할 수 있다.
기계가 인간의 생사에 관한 결정을 내린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AI를 군사적으로 활용할 때 초래될 수 있는 위험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이라크 모술과 시리아 라카의 교전 지역, 파리의 노란 조끼 시위 현장에서 감독은 인공지능 로봇 소타를 통해 인류의 비극을 목격한다. 인류가 처한 상황과 미래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과정에서 인간과 기계의 관계가 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