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35년, 미래의 인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99%가 멸망하고 소수의 생존자들은 지상에서의 생활을 포기한 채 지하 세계에서 생활하게 된다.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제임스 콜(브루스 윌리스)은 과학자들의 사면 제의를 받고 바이러스가 퍼지게 된 1996년으로 보내진다. 그러나 착오로 인해 1990년으로 보내지고 그곳에서 정신 병원에 수감된다. 그는 곧 인류가 바이러스에 의해 멸망할 것이라고 설득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는데, 그의 담당의사인 캐서린 레일리(매들린 스토우) 박사는 그를 치료하면서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

별볼일 없는 주인공 숀이 여자친구 리즈에게 채일 무렵, 영국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염병이 돌면서 거리는 사람들을 먹어치우는 좀비들로 가득 찬다. 주위 사람들이 하나둘 좀비로 변해가는 이 뒤죽박죽의 상황에서 숀은 여자친구인 리즈를 구해내고 그녀의 사랑을 다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수마트라의 스컬섬에 사는 악마원숭이가 밀렵군에게 포획되어 뉴질랜드의 한 동물원으로 이송된다. 한편 홀어머니와 함께사는 라이오널은 카드점을 통해 라이오널이 자신의 운명의 남자라고 생각해버린 잡화점 아가씨 파퀴타의 열렬한 구애에 넘어가 함께 동물원으로 데이트를 가게된다. 2층에서 이들의 행각을 지켜보던 라이오널의 어머니는 몰래 이들을 따라서 동물원으로 가게 되는데...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있던 침팬지들이 우리에서 풀려나고 바이러스는 런던 전역에 퍼진다. 텅 빈 병원에서 깨어난 짐은 감염자들의 공격을 피해 생존자들과 맨체스터로 향한다.

대 바이오 테러 조직 'BSAA'의 크리스 레드 필드는 정보를 바탕으로 불법무기 밀매 조직의 거점 인 수수께끼의 양옥에 잠입한다.탐색 하던 중 크리스는 국제 수배자인 "글렌 아리아스"와 대치하는 도중 믿기힘든 광경을 보게되는 한편, 라쿤 시경의 특수 부대 'STARS'의 일원이었던 레베카 챔버스는 현재 대학 교수로 "사망자가 되살아 난다" 라는 이상한 사건의 조사, 연구을 하고 있었다.사건의 조사를 통해 "신형 바이러스"가 관계하고있는 것을 밝혀내고 그녀는 치료제의 개발에 성공. 그 직후, 연구소가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고 레베카는 죽음의 위험에 노출되어 버리지만, 다행히 달려온 크리스들에 의해 구출된다. 이 습격 후 크리스와 레베카는 미국 대통령 직할 에이전트 조직 "DSO"에 소속 된 레온 S 케네디에게로 ... 그는이 신형 바이러스가 관련된 사건을 가장 잘 아는 인물이었다 다시만나게 된 "크리스와 레온" 은 국제 테러수배자인 "글렌 아리아스"의 진정한 목적이 "바이오 테러"라고 생각한 두사람은 레베카와 함께 그의 목적을 저지하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그를 쫓아 뉴욕으로 향한다.

평범한 토요일 아침, 해군 대위 미하일(마티아스 쇼에나에츠)은 핵잠수함 쿠르스크에 승선한다. 출항 직후 예기치 못한 폭발로 잠수함이 침몰하고, 두 번째 폭발로 쿠르스크 선체에 큰 구멍이 뚫린다. 그 시각 남편의 소식을 들은 미하일의 아내 타냐(레아 세이두)는 그의 생사를 확인하려 하지만 아무 소식도 들을 수 없고, 러시아 정부는 영국군 준장 데이빗(콜린 퍼스)의 구조 지원도 마다한 채 시간만 보내는데... 한편 대부분의 승조원이 사망하자 미하일을 포함한 23명의 생존자는 살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제임스 본드는 해변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한 여인을 구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본드가 사랑에 빠진 여인은 유렵 최고 범죄조직의 두목 드라크의 딸 트레이시였고, 본드는 장인이 될 드라크의 도움으로 스위스에서 브로샹 알레르기 연구소를 운영하며 전세계 알레르기 체질 미녀를 모아 연구하고 있다는 블로펠드를 잡기 위해 위장 잠입한다. 가문학자로 위장하여 연구소에 들어간 본드는 브로펠드가 오메가 바이러스라는 세균을 세뇌된 미녀들의 화장품을 통해 세계에 퍼뜨리려는 계획을 알아내는데...

공포 영화를 찍으러 인적 드문 야외로 나간 대학생들이 우연히 좀비를 만나게 되고, 이후 촬영은 예측불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친구, 애인 혹은 가족까지 언제 좀비가 되어 덮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주인공들은 현장을 전 세계에 중계하겠다는 일념으로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못한다. 흥행과 관계 없이 속편이 계획되어 있는 작품으로 극도의 잔인함 속에서 인간성에 대한 새로운 고찰을 보여준다.

도시전역에 기괴한 전염병이 돌기 시작하더니 사람들이 하나둘 죽어간다. 더구나 죽은 시체들은 육체가 다시 살아나 가족, 애인 심지어 자식까지 잡아먹는 끔찍한 일이 여기저기서 벌어진다. 죽어도 육체만 살아나 떠다니며 사람을 식육한다는 좀비들이 도시를 온통 대혼란에 빠뜨린 것이다. 홀더박사팀과 여자, 군인 몇 명만이 도시에서 탈출한다. 이들은 전염병해독제를 개발하고, 감염지역에 소독을 한다. 곧이어 희생자를 위한 특별구급대가 형성된다. 도시에는 비상경계령이 내려지고, 군당국이 관할하는데 모든 시민들의 출입을 금지시킨다. 궁당국은 좀비들이 곧 소탕되어 정상회복은 시간문제라지만 희생자는 늘어만 간다.

가까운 미래, 부시의 장기집권으로 미국은 수많은 나라와 전쟁을 벌이고, 군인들이 부족해지자 국방 과학연구소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연구결과를 내놓는다. 바로 시체를 살리는 약물 키모 바이러스이다. 그러나 키모 바이러스가 연구소에 퍼지자 실험대상들은 좀비가 되고, 그들을 없애기 위해 군인들이 투입된다. 동료들과 좀비를 사살하던 버드플루는 좀비에게 물려 감염되고 사살될 것이 두려워 도망친다. 불법 스트립바로 숨어든 그는 스트립 쇼걸을 물고, 쇼걸들은 하나 둘씩 좀비가 되는데....

주인공 커비 레인은 남자친구 빈센트의 집으로 향하던 중 차 고장으로 황무지에 고립된다. 그사이 세상은 이상 현상이 일어나 좀비로 가득해지고, 커비는 좀비 떼 사이에서 자동차 전화 상담원인 맥스와 통화를 계속한다. 견인차를 부르는 게 무리라는 걸 알게 되고 커비는 역경을 헤치며 상담원 맥스가 있는 곳으로 가지만 맥스는 죽고 만다. 커비는 다시 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