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을 팔기 위해 추운 겨울 날 거리로 나온 소녀가 성냥불로 몸을 녹이면서 환영을 보다 죽는다는 안데르센의 단편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원작으로 한 무성영화이다. 르누아르의 아내 카트린 헤슬링이 소녀 역을 맡았다. 장난감 가게의 꿈 시퀀스가 아름다운 흑백 무성영화

알렉스 페티퍼와 제임스 프리드슨-잭슨이 형제로 출연하는 이 영화는 아버지가 살해당한 이후 닉과 샘, 두 형제가 미국 곳곳을 돌며 미스터리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하지만 닉이 정말로 형인지, 그리고 동생인 샘을 돌보고 있는지, 아니면 위협하고 있는지 좀처럼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