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 않은 미래에 인간이 몸의 각 부분을 인공물로 대체할 수 있게 되고, 심지어 뇌 까지도 대체를 하게 된다. 인간의 영혼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는 ‘뇌’ 까지도 대체를 하게 되면, 과연 ‘인간’ 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지에 대한 혼란에 빠지게 된다. 특히, 뇌를 컴퓨터로 대체할 경우, ‘해킹’ 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조작된 기억’ 과 ‘타인에 의한 조종’ 이 문제될 수 있다.
프리저가 죽은 후 나메크 인들은 새로 정착한 신 나메크 성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빅 게티스타라는 거대한 기계 혹성이 신 나메크 성을 뒤덮어 버리고 이에 덴데는 동족을 구하기 위해 손오공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우주선을 타고 신 나메크 성에 도착한 손오공 일행을 기다리는 것은 다름 아닌 빅 게티스타와 일체화된 메탈 쿠우라였고, 손오공 일행은 메탈 쿠우라와 빅 게티스타의 메카들과 승부를 벌이게 되는데
야쿠자에게 잔혹하게 처형당한 주인공은 미친 과학자에 의해 부활해 복수를 하게되는데..
어려서 부모를 잃고 게이샤가 된 언니와 잡일을 돕고 있는 여동생 자매를 일본 정복을 꿈꾸는 재벌이 납치해서 조직을 위한 게이샤 암살자로 훈련시키지만...
기억을 되찾기 위하여 싸움을 반복하던 아이언 걸, 사오토메 크리스(아스카 키라라)는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소녀의 목소리에 고민하고 있었다. 어느 날 자경단 ‘레지스탕스’ 대원 카츠라기 조(아오야기 타카야)를 만나 그와 함께 지내게 된다. 한편 최강의 사이보그가 된 다이아나(아카이 사키)는 테러 조직 ‘알카로이드’의 일원이 되어 크리스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데… 알카로이드와 레지스탕스의 공방이 이어지던 와중에, 크리스는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던 수수께끼의 소녀 사라(아마키 준)를 만나게 된다. 신기할 정도로 서로 의지가 되는 두 사람... 하지만 사라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