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와 함께 용의자도 사체로 발견된다. 그러나 용의자의 시신은 이미 3개월 전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혼란에 빠진다. 한편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 임진희는 라디오 출연 중 자신이 바로 그 살인사건의 진범이며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경찰과 네티즌은 '임진희' 기자의 온라인 생방송을 일제히 주목하고 인터뷰 당일 그 곳에 나타난 범인은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3번의 살인을 예고하는데…

지하 벙커에 1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숨어지내고 있다. 이미 지상은 좀비들에게 완전히 장악된 상태. 이중 군인들은 좀비를 연구하는 학자에게 좀비를 공급하며 벙커의 경비를 맡고있었다. 그러나 얼마후 일단의 군인들이 민간인들과 마찰을 일으키며 벙커는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고립된 대지 위에 선 외딴집. 메리가 친구 알렉스의 집을 방문한다. 도착 첫날 밤, 피에 굶주려 거리를 배회하던 의문의 남자가 집에 찾아오고 알렉스의 가족은 모두 살해된다. 알렉스를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는 살인마. 메리는 알렉스를 구하기 위해 그를 뒤따른다. 처절한 싸움 끝에 그를 죽이고, 알렉스를 구한 메리. 하지만, 알렉스는 미친 듯이 칼을 휘두르며 그녀를 거부한다. "저리가, 니가 우리 가족을 죽였어!" 도대체, 누가 살인자인가? 두 소녀와 한 남자, 세 사람의 1:1 지능살인, 그 비밀은 무엇일까?

부인을 살해한 남편, 그 역시 아내를 죽인지 몇 분 되지 않아 정체불명의 인물에 의해 살해된다. 남편의 시체는 사라지고 부인이 소유한 만에 이해관계가 얽힌 사람들이 몰려든다. 만의 환경을 보존하려는 곤충학자, 부모의 유산을 노리고 온 딸, 만을 개발하려는 부동산업자, 그리고 근처에 캠핑하러 온 젊은이들. 이들은 한 명씩 다양한 방법으로 살해당하는데...

힐즈 아이즈라는 원작 제목으로도 알려져있는 영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여행을 떠난 한 가족. 그 가족이 여행 중 길을 잘못 들어 정부가 원자폭탄 실험을 해서 모든 주민이 이주한 지역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들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피에 굶주린 돌연변이 가족을 만나는데..

티미 로빈슨의 가장 친한 친구는 썩어가는 꺽다리 좀비 파이도이다. 하지만 파이도가 이웃을 먹어버리자 타미의 엄마와 아빠는 불같이 화를 내고,그런 부모에게서 파이도를 지키기 위해 티미는 파이도를 데리고 지구의 끝까지 가야만 한다.어른을 위한, 한 소년과 개의 가슴 뭉클한 성장이야기

문명이 사라진 라스베가스, 생존자가 있다면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모든 미래가 사라진 라스베가스... 인류의 희망은 단 하나! 세상의 끝... 엄브렐러사의 T-바이러스는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어 인간의 살을 탐하는 제3의 인종을 탄생시킨다. 바이러스의 전염은 인류를 멸망의 위기로 몰고 가고, 지구에 대재앙을 불러온다. 모든 것이 사막에 묻힌 가운데, 카를로스(오데드 페르 분)와 클레어(알리 라터 분), 베티(아샨티 분) 등 생존자들은 무장된 차량을 타고 또다른 생존자를 찾는다.

1973년 텍사스 트래비스... 지금도 모든 공포는 그곳에 있다! Aug. 18, 1973 ... PM 2:00 : 낯선 소녀와의 만남, 예기치 못한 불행의 시작! 자동차 여행을 하며 텍사스 시골길을 달리던 5명의 젊은 남녀. 정신이 나간 듯 걷고 있는 한 여자를 우연히 만난다.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는 여자를 태워준 일행은 이윽고 '트래비스 카운티'라는 이정표를 지난다. 이정표를 본 여자는 격렬하게 울부짖다가 권총을 꺼내 입에 물고 그대로 방아쇠를 당긴다. PM 2:35 : 괴이한 마을, 괴상한 사람들... 여기는 어디인가? 여자의 시신을 처리하기 위해 마을 안으로 들어간 일행들. 보안관을 만나기 위해 마을 입구의 낡은 주유소에 들르지만 어딘지 모르게 적대적인 주유소 여자의 행동과 음산한 마을 분위기에 알 수 없는 공포를 느낀다. 그들은 주유소 노파가 가르쳐 준 폐허가 된 방앗간에서 보안관이 오기를 기다리지만 시간이 흘러도 보안관은 나타나지 않고... PM 3:20 : 죽음보다 참혹한 공포가 다가온다! 결국 보안관을 직접 찾아 나선 일행. 하지만 죽은 듯 적막한 마을에서 이들이 찾은 것은 망가진 자동차들의 무덤과 알 수 없는 뼛조각들, 그리고 기괴한 남자아이와 폐가에 살고 있는 반신불수의 노인뿐. 그리고 어느새 사라져버린 한 명의 친구. 이제 일행은, 사라진 한명을 찾아 마을을 헤매기 시작하는데... …이 마을에, 무언가가 있다!

어느 날 밤 폭풍으로 인해 글렌의 집 뒷마당의 고목나무가 쓰러지고, 글렌과 그의 친구 테리는 나무가 뽑힌 구덩이 한 켠의 커다란 구멍을 보고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글렌과 테리 그리고 글렌의 누나 앨은 대수롭지 않게 넘겨 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구멍 속에서 생물체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게 된 이들은 구멍과 생물체들의 출현이 악마의 공격을 예고하는 것임을 전혀 알지 못한다. 그들의 부모는 아이들을 두고 여행을 떠나게 되고, 이틈을 타 공격을 시작하는 악의 세력과 글렌, 테리 그리고 앨의 전쟁이 시작된다.

쿠웨이트의 모래 사막에서 한 대의 군용 지프가 모습을 드러내고 본국에서 급파된 조사관들은 널부러져있는 시체들의 확인 작업을 시작한다, 조사관들이 몇구의 시체들과 함께 샘 하퍼(Sam Harper: 데이비드 샤크 플라릭 분)라는 장교의 신원을 확인하는 순간, 죽은 샘의 악령이 되살아나고 그들은 모두 잔인하게 살해된다. 샘의 사진을 고이 간직하며 강인한 군인정신을 키워온 조디는 언제나 전쟁 게임을 즐기며 시간을 보낸다. 그런 조디에게 어느날 삼촌 샘의 사망 소식과 함께 그의 시신이 전해지고 조디는 삼촌을 그리워한다. 며칠 후 마을은 온통 7월4일 독립기념일 축제로 들뜬 분위기에 휩싸인다. 그러나 축제의 첫행사에서부터 심상치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성조기가 그려진 의상을 입은 악령에 의해 사람들이 곳곳에서 죽어간다. 유일하게 샘의 악령을 알아챈 사람은 조디의 친구 베리(Barry Cronin: 재차리 맥레몬 분) 뿐. 한편, 샘의 아내 루이스(Louise Harper: 앤 트렘코 분)는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접한 후에도 그에 대한 공포심을 떨쳐버리지 못한다. 그녀에게 폭력을 휘둘러온 샘의 기억에서 벗어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파티를 기회로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 한 루이스는 샘의 여동생 샐리(Sally Baker: 레슬리 닐 분)와 함께 샘에 관한 얘기를 나눈다. 이들로부터 삼촌에 대한 얘기를 들은 조디는 그가 병적으로 폭력을 휘둘러온 심각한 성격 파탄자였음을 알게 된다. 파티의 클라이막스인 푹죽 쇼가 시작되고 사람들은 모두 모여 한곳에 주시한다. 그러나 이들은 환상적인 불꽃 대신 푹죽더미에 묶인 한사람이 공중 폭파되는 것을 목격하고 경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