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살바도르 달리와 월트 디즈니가 콜라보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탈옥수 찰리는 경찰의 눈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친다. 우연히 그는 물에 빠진 여성을 구하게 되고, 그녀의 딸인 어여쁜 여인을 만나 선장 행세를 하게 된다. 여인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중 파티장에 탈옥수를 잡으러 온 경찰들이 들이닥치는데···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는 '아약스 유령 퇴치 회사'를 운영한다. 이들은 집으로 와달라는 외롭고 심심한 유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장난꾸러기 유령들의 익살 맞은 장난으로 바보같이 겁에 질린다.

대장간 조수 버스터는 늘 말썽을 일으켜서 대장장이에게 혼쭐이 난다. 어느 날 대장장이가 보안관들과 싸움을 벌이다 감옥에 갇히자 대장간을 혼자 맡게 된 버스터. 이제 혼자서 말발굽을 갈고 자동차를 고치는 등 어려운 일들을 해내야만 한다.

찰리 채플린은 이 작품에서 골프장에 몰래 들어온 떠돌이 부랑자와 골프를 치고 있는 부유한 신사의 두 가지 역할을 맡고 있다. 골프장에 몰래 들어온 부랑자(찰리)는 술 취한 남편(찰리)과 말다툼을 하고 있는 한 부유한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녀가 이 부랑자를 그녀의 남편과 혼동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