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쇼는 싱크로나이즈,서커스, 수영, 발레 등 여러 장르가 조합되어 하나의 완벽한 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O” 는 프랑스어로 “물”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세계 최초의 POOL STAGE 는 무대 전체가 거대한 수영장으로 물과 서커스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구성되어 있습니다. FIRE, HIGH DIVE 등 각각의 13개 테마마다 색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단 몇초만에 무대에 물을 채우고 뺄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한치의 오차없는 완벽한 연기를 펼칩니다.
꿈과 현실의 경계선을 넘는 낭만적인 모험 ! ‘바레카이’는 한 청년의 낭만적인 모험담을 중심으로 코믹하고 개성 있는 인물들의 연기와 경탄을 자아내게 하는 고난도의 곡예를 선보인다. 막이 열리면 화산 꼭대기에 자리한 '바레카이'란 마법의 숲에 하늘에서 날개가 부러진 한 청년이 추락한다. 낯선 세계에 두려움을 느끼는 주인공. 그러나 곧 애벌레의 모습을 한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데...
쿠자는 태양의 서커스에서 2007년 초연한 공연으로, 순수하고 매력적인 광대가 자신만의 공간을 찾아가려 세계를 떠돌며 애쓰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통적 서커스의 양대 축인 묘기와 광대의 연기를 혼합함으로써 쿠자는 태양의 서커스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인함과 나약함, 폭소와 미소, 그리고 혼란과 조화 사이에서 쿠자는 관광객과 함께 두려움, 정체성, 인지력, 그리고 힘의 상관관계를 탐색해 나간다. 자극적이고 이국적인 색채로 가득한 무대는 간담 서늘한 스릴과 놀라울 만치 대담무쌍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땅, 물, 불, 그리고 공기... 만물의 영혼 [드라리온]! 태양의 서커스 공연단의 경탄할만한 중국 전통 곡예 도전과 최초 융합! 독창적이고 절충주의적인, 원초적임과 포스트모던함의 발견과 전례없는 절정을 기대할 수 있는, 그리고 자연의 법칙들에 도전하는 환상의 여행, 바로 드라리온(Dralion)의 세계다. 드라리온의 의상은 곡예사들의 몸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질감, 형태, 색상들을 이용한 조각을 만드는 것과 흡사하다. 또한 인달루지아, 아랍, 아프리카, 인도의 음악 등 지구상의 모든 전통 음악들이 한데 모였다.
삶에서 탈출구를 찾으려는 미아는 혼자서 카니발을 구경하러 간 곳에서 광대가 준 전단지를 보고 서커스를 관람한다. 미아는 그곳에서 공중 곡예사에게 한눈에 반하고, 두 사람의 눈길이 마주쳤을 때 남자는 줄에서 미끄러져 땅으로 추락해 다른 세상으로 들어간다. 자신도 모르게 그를 돕기 위해 일어선 미아는 그와 함께 미지의 세상으로 빨려들어가고 만다. 신비와 환상으로 가득 찬 7개의 세상에서 미아는 공중 곡예사를 찾아 헤매고, 남자도 미아를 찾아 떠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