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작고 가난한 왕국 마코브니아의 국왕 아치메드는 국가의 재정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왕국에서 제일가는 부자인 과부 소냐가 파리로 떠나자 국왕은 매력적인 대위 다닐로를 보내 그녀가 외국인과 재혼하는 것을 막으려 한다. 소냐와의 결혼에 실패하면 다닐로는 감옥에 가게 되는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다닐로는 소냐와 결혼을 약속하지만 그가 명령에 의해 자신에게 접근했음을 알게 된 소냐는 다닐로의 청혼을 거절하고, 결국 다닐로는 감옥에 갇히게 된다. 프란츠 레하르의 유명한 동명 오페라타를 각색한 영화. 경쾌한 음악과 활기 넘치는 대사를 루비치 만의 세련된 유머와 스타일로 증류해 낸 작품으로, 시대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뮤지컬 영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후 할리우드 뮤지컬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특종 기사]는 미국에서 제작된 루이스 마일스톤 감독의 1931년 코미디 영화이다. 아돌프 멘주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하워드 휴즈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제4회 아카데미상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부문에서 지명을 받았다.

앙드레는 사랑스러운 부인 콜레트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콜레트가 친구 미치를 소개하면서부터 두 사람의 믿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바람둥이 미치의 집요한 유혹에 완강히 저항하던 앙드레는 결국 그녀의 귀여운 매력에 굴복하고 만다. 한편 미치와 이혼하고 싶어하는 그녀의 남편은 증거를 잡으려고 미치의 뒤를 밟는다. 루비치 자신의 무성영화 (1924)을 리메이크한 작품. 그러나 당시 이혼을 겪은 루비치는 결혼에 대해 한층 더 냉소적인 시선을 보여준다. 최상의 플롯과 활기찬 대사, 아름다운 노래, 탁월한 연기가 어우러진 가장 매혹적인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특히 이중의미와 오해와 억측이 낳은 마지막 장면은 루비치 영화 중 가장 즐겁고 유쾌한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외인 부대의 톰은 술집 여자 에이미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부관의 명령으로 전선으로 가게된다. 혼자 남은 에이미는 어느 신사와 결혼을 결의하지만 파티의 날 톰이 돌아오는데...

최면사인 스벵가리는 여성들에게 최면을 걸어 자기가 시키는대로 행동하게 하며 범죄를 저지르게 한다.

1945년 런던 배럿가문은 엄격한 미망인 가부장 에드워드에게 철권통치르 당합니다. 자녀들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두려워합니다. 규칙 중 하나는 자녀 누구도 결혼할수 없다는 것인데, 막내딸은 쿡 선장을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어하지만 그 누구도 결혼할수 없다는 아버지로 이야기로 힘들어 하는데...

당시로써는 파격적인 성적인 문제를 과감하게 다루어 화제가 되었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