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불명의 병으로 어머니가 죽은 후, 아버지는 일자리를 찾아 잠시 집을 비운다. 그런데 덩그러니 4명의 아이들이 남겨진 집에 이미 떠난 엄마가 방문한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아이들은 엄마가 자신들을 어딘가로 데려가기 위해 왔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되는데...
친구의 결혼피로연에서 우연히 만난 젊은 커플은 묘지 근처에서 자전거로 하이킹을 하다가 호기심차 방대한 규모의 묘지 안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남녀는 지하 납골당에서 시간가는줄 모를 정도로 사랑을 나누다가 밖이 어두워진것을 깨닫고 밖으로 나가기로 한다. 하지만 묘지를 관리하는 노파는 폐장시간이 되자 묘지의 문을 잠궈버리고 떠나버리고 묘지안은 칠흙같은 어둠에 휩싸인다. 출구를 찾아 묘지를 정체없이 헤메이지만 마음만 조급한 그들의 눈에는 그 어디에도 출구가 보이지가 않는다. 소나기를 비해 들어간 조그만 건물에도 온통 어린 유골과 뼛조각들뿐이다. 두 커플은 서서히 밀려오는 공포에 휩싸인다. 온순했던 여인은 점점 좌불안석 과격해지며 광기를 보이기 시작하고 갑자기 알 수 없는 시를 읆조리거나 기이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브루스터 박사와 프랭크는 알루카드 백작이란 인물이 보내온 짐을 받게 된다. 그리고 브루스터 박사는 백작의 이니셜을 거꾸로 읽자 드라큘라라는 이름이 됨을 알고, 수상하게 생각한다. 그날 밤 캐서린의 아버지가 죽은 후 캐서린은 집을 집을 제외한 모든 권리를 언니에게 넘기게 되고, 알루카드 백작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
‘러들로’ 마을의 저주받은 무덤에 얽힌 악에 맞서 가족을 지키려는 ‘저드’의 모습을 담은 스릴러 공포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