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회 연속 챔피언 '우사인 볼트'의 훈련 과정과 부상, 휴식과 경쟁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콘, 우사인 볼트. 그는 육상 선수의 대명사일 뿐만 아니라, 이제 스포츠를 초월해 그의 조국의 명예를 의미한다. 그만의 독특한 번개 세레모니는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이와 미래의 세대에게 희망의 상징이다. 우리는 그를 트랙에서 만났고, 그의 집중력, 미소, 수상 경력에 열광했다. 이제 최초로 공개되는 영화 ‘아이 엠 볼트’를 통해 올림픽 3연속 3관왕의 뒤에 감춰진 우사인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작가 모리야마 다이도의 걸작 『일본 극장 사진첩』을 재출판하기 위해 편집자, 출판 기획자 두 사람의 분투가 시작된다. 이 프로젝트에서 모리야마는 아픔이나 방황을 드러내는 동시에 그것들을 다가올 희망으로 이어간다. 영화는 그의 스냅 워크를 세세하게 보여준다. 격변하는 도쿄에서 수수께끼 같은 사진작가의 본모습을 보여준다. 사진이란 무엇인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는 한 사진작가의 방황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