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초 홍콩에서는 섬 주변에 대규모 해적무리들이 난무하여 홍콩 정부의 가장 큰 문제 거리가 되어왔다. 홍콩정부에서는 이 해적 무리들을 제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동원되지만, 해적과 내통하고 있는 주영령이란 자에 의해 각종 정보가 유출되어 해적들의 횡포는 더욱더 심해져만 간다. 이에 홍콩 정부에서는 해경에 군함을 지원하여, 해경이 총출동하는 프로젝트 A라는 해적 토벌작전을 감행하기로 예정하였으나, 역시 내통자의 정보유출로 인해, 출정은 무산되고 이로 인해 해경은 해체되고 육상경찰에 편입되고 만다. 해경 소속이었던 마여룡(성룡)은 해적과의 내통자가 있음을 눈감아주는 육상 경찰의 태도에 염증을 느끼고, 스스로 경찰직을 포기하여 전문도둑인 탁일비(홍금보)와 함께 지대장의 무기밀매현장을 덮쳐 무기를 숨겨두지만 이로 인해 주영령과 지대장으로부터 추적을 당하게 된다. 홍콩정부의 고위장군이 주영령과 비밀거래를 하는 광경을 목격한 마여룡은 분에 못 이겨 장군과 담판을 거친 끝에 결국 해체된 해경들을 규합하여, 해적소탕을 위한 신프로젝트 A 작전을 감행하게 되는데, 주영령으로 변장하여 해적의 소굴로 들어간 마여룡은 탁일비와 해경 동료들의 도움을 얻어 해적들을 소탕하게 되는데...

캐논사가 제작한, 일본을 배경으로 한 쇼 고수키 주연의 닌자 영화. 닌자 가문의 조는 닌자의 숙명으로 한 순간에 집안의몰 살로 갓난 아들과 어머니만 생존한 채 부인을 잃고 오랜 친구인 브레이든의 주선으로 미국에 온다. 몇년 후 조의 아들인 케인을 키우면서 닌자의 자질이 있으나 자식에게 가문의 숙명을 물려주기 싫어서 가문의 검술만 전수한 채 철저히 미국식으로 가르치고 브레이든의주선으로 일본 화랑을 열고 그를 도와주는 트레이시는 조에게 연정을 품는다. 하지만, 브레이든은 그 지역의 갱인 카파노와 거래 관계인 마약상으로 화랑을 이용한다. 카파노는 브레이든의 구역을 넘보면서 브레이든과 틀어진다. 이 일로 카파노 측근은 하나둘씩 희생되는 데, 경찰에선 오리무중이라 경찰 중 일본 무술에 유단자인 케이티 바랄티에게 사건을 맡기고 조도 어쩔수없이 끼어들게 된다. 이 일로 브레이든의 마각이 드러난다. 브레이든은 일본에서 닌자술을 배운 닌자로 트레이시에게 최면을 걸어 케인을 납치하고 조의 어머니를 살해한다. 이로인해 브레이든의 정체를 알게된 쇼고수키는 검을 잡고 닌자로써 브레이든과 닌자 혈투를 벌인다. (sword0805 @naver.com)

쿠바 난민들이 배를 타고 미국으로 향하던 중 미국 배를 만나지만 무참히 살해된다. 그들이 노린 것은 배에 숨겨진 마약이었다. 수많은 시체로 가득한 배는 쿠바 근해 보카 라톤 해안에서 밀수 단속 순찰반에 의해 발견된다. 한때 뛰어난 특수부대 대원이었지만 지금은 은퇴하고 조용히 살아가는 맥과이어(척 노리스 분)에게 비밀기관의 요원이 찾아온다. 바로 악명 높은 살인마 로스토브(리처드 린치 분)가 밀입국했다는 것. 로스토브는 미국 전체를 혼란에 빠뜨릴 테러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오래 전 맥과이어와의 대결로 계속 악몽에 시달린다. 로스토브가 기억하는 그의 이름은 ‘매드 헌터’. 지금 로스토브를 제거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맥과이어 뿐이다. 맥과이어는 요원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이웃 노인이 놈들에 의해 희생당하자 복수를 결심한다. 한편 로스토브 일당은 해안을 통해 은밀히 요원들을 침투시킨다. 평온한 주택가, 상가, 교회 할 것 없이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나타나 무차별 살상과 폭발을 일삼는 것. 미국의 도시 곳곳은 화염에 휩싸이고 모든 치안은 마비된다. 수많은 병력이 투입되지만 놈들은 경찰과 군인으로 위장하고 있어 누가 적인지 구분할 수 없는 상황. 결국 직접 로스토브와 그 일당 제거에 나선 맥과이어의 눈부신 활약이 시작되는데...

1937년 중일전쟁, 중국인을 괴롭히는 일본군의 만행에 맞선 중국 청년 탱과 시토의 활약상을 담은 영화

검은 머리의 미연방수사요원 시로(Shiro Tanaka: 쇼 고수기 분)는 백인 동료 레이 콜맨과 함께 세계마약밀매조직의 뒤를 쫓는다. 그러던 중 레이가 적의 올가미에 걸려 비참한 죽음을 당하고 시로의 애인인 제니퍼(Jennifer: 로빈 에반스 분)까지 호텔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 고층에서 벌어지는 숨가쁜 위기의 순간에서 제니퍼를 구한 시로. 그러나 적들의 위협은 또다시 계속되는데...

전직 경찰인 맷은 도박과 술로 가정을 잃고 힘겹게 살아가지만 딸 베키에게만은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도박 빚에 쫓기던 맷은 알 수 없는 조직의 제안으로 법망을 피하고 있는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해결사로 일하게 된다. 어느날 조직은 베키의 새 아버지이자 동료 형사였던 스티브의 제거를 명령한다. 그리고 맷이 의지하던 주변 사람들이 죽어가기 시작한다. 혼란에 빠진 맷은 본색을 드러낸 거대한 음모 앞에 홀로 맞서게 되는데...

프라하에서 죽었다고 알려진 정체 불명의 특수 요원 조나단 콜드. 그는 악명 높은 무기 판매 조직의 두목을 탈출 시킨다. 그들 조직은 미국을 공격 하려는 테러리스트에게 핵 무기를 팔아 넘기려 하는데 CIA 는 이 모든 행동을 감시하고 있기 때문. 무기 거래가 성사 되던 중 조나단의 부하 요원이었던 아만다가 잡혀오고 조나단은 치열한 총격전 끝에 아만다와 함께 탈출을 감행한다. 이때 CIA의 내부 조직 중 일부가 아만다의 동료를 살해하고 조나단과 아만다에게도 총격을 가한다. 이제 조나단 콜드와 아만다는 세계의 비밀 정보 조직과 무기 밀매상, 테러리스트들의 살인 표적이 된 채 핵 공격의 대 재앙을 막고자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데...

2029년 미국은 국가가 아닌 기업이 다스린다. 국가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 거대 기업이 국가를 장악하고 사회를 통제하면서 기업의 회장이 최고의 권력을 갖고 국정을 농단한다.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사람들은 손쉽게 죽이는 거대 기업. 그 기업의 히트맨으로 일하는 요원이 무언가 잘 못 됐다는 걸 알게 된 후 기업에 반기를 들고 회장을 제거하기 위한 혈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