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가의 대부 호첸통은 월남난민 위문도중 반대파들이 기습공격으로 외동딸을 잃고 치명상을 입는다. 이 사건으로 은퇴를 결심한 호는 70회 생일을 맞아, 아들이 사는 호주로 가서 여생을 보낼 것을 결시한다. 그러던 차에 호의 엣부하들이 수사대에 거짓 증언을 하여 그를 상해자로 고발한다. 월남난민 위문시 알게된 왕한의 도움으로 풀려난 호는 호주로 떠나려다, 과거의 교사혐의로 인해 체포되고 만다. 이에 아들이 절연을 선언하자, 난감해진 호는 왕한을 밀고한다. 경찰의 추적을 피해 호를 찾아온 왕한에게 법에 대한 회의로 고백하며 생을 마감한다.
아호, 영일, 망과는 감옥에서 사귄 친구들이다. 출감한 영일은 영국으로 유학가고, 아호는 애인 소혜와 결혼하고 가계를 차린다. 그러나 건달 마초가 찾아와 괴롭히자 망과의 중재로 아호도 건달패의 일원이 되고 점차 마약에 빠져든다. 변호사가 되서 돌아온 영일은 아호의 비정상적인 생활을 비난하고, 아호는 친구를 위해 마약을 끊지만 마초는 계속 그를 괴롭힌다. 결국 마초는 소혜를 겁탈해서 죽이고, 아호가 살인범으로 체포된다. 변호를 맡은 영일은 망과와 함께 목격자를 찾아나서는데...
경찰인 카이(황헌)는 마약조직에 위장잠입 중 경찰단속에 걸리게 되지만 그일을 무사히 벗어나게 되면서 조직의 인정을 받게된다 그리고 중국내 마약 총책인 쳉이의 눈에 띄어 점점 승승장구를 이어가던중 이번에는 골든 트라이앵글과의 접선중 경찰의 공격을 받게된다. 그러면서 골든 트라이앵글의 동팡(왕요경)을 구하고 그들과 접선하는데 성공하는 카이. 그렇게 골든 트라이앵글까지 접선하는데 성공하는 카이지만 그의 정체를 의심한 이글(단혁굉)에 의해 카이는 또 한번 엄청난 위험에 처하고 마는데..감자의 3류비평 블로그발췌 http://gamja-blog.tistory.com/1635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성격으로 늘 상부와 마찰을 빚는 마이크와 브라이언에게 큰 사건이 떨어진다. 경찰을 가장해 은행을 털고 무차별 난사로 경찰은 물론, 무고한 시민들까지 살해한 4인조 은행강도에 대한 단서를 쫓던 둘은 익명의 정보원을 통해서 제보를 받는다. 용의자 감시를 위해 허름한 건물의 6층을 빌린 두사람은 교대로 용의자를 지켜보지만 별 소득이 없다.
홍콩 최고의 명문 조직 화백련 보스의 외동딸 아령(서기). 보스 임회장은 조직간 세력다툼이 벌어지자 그녀를 한국으로 피신시키고 한국의 동방파 보스 양사장에게 딸의 안전을 부탁한다. 양사장은 밀수로나마 중국어 실력을 쌓아온 No.3 기철(이범수)을 믿고(?) 아령의 보호를 맡긴다. 아령의 실체를 전혀 모른 채 관광 가이드쯤으로 생각한 기철과 꽁치(오지호), 도미(조희봉)는 명문가의 후계자다운 아령의 도도함 때문에 당황스러울 뿐. 급기야 밀수용 중국어 실력에 한계를 느낀 기철은 연변처녀 연희(현영)를 급초빙하게 된다.기철과 아령 사이에서 살벌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연희는 생존본능적인 엽기 통역을 구사하며 이들의 좌충우돌 동거에 합류한다. 그러나 아령의 목숨을 노린 킬러가 홍콩에서 한국으로 급파되면서 아령 뿐 아니라 기철 일당마저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는데…
한계를 넘어선 액션이 시작된다! 이탈리아에서 갱단의 납치로 아내와 딸을 잃은 하칸슨. 10년 후 이탈리아 형사로부터 사건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는 연락을 받은 그는 곧장 이탈리아로 떠난다. 하지만 그에게 연락했던 형사는 이미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같은 시기에 그 도시의 형사로 새로 발령받은 안토니오는 이 사건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하칸슨과 함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갱단으로 침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