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자신의 성 경험을 '천일야화' 형식의 연속 서사로 풀어가며, 폴리모리아적 성향의 퀴어 뮤지컬로 연출한다. 또 이집트의 여는 팝과 같이, 전통 설화를 모티브로 한 장난기 넘치는 연출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