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년 식민 지배의 역사를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 1901년, 러시아 정신병원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후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유혈이 낭자한 전장으로 뛰어들기까지 오로지 독립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영웅이 있었다!
사나운 용 스마우그가 빼앗아간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뜻하지 않은 여정을 떠나게 된 호빗 빌보 배긴스와 간달프, 그리고 난쟁이족 왕족의 후예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 원정대는 외로운 산으로 가는 길에 어둠의 숲에서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베오른과 거대한 거미떼를 만나고, 난쟁이들에게 적대적인 엘프족에게 잡혔다가 도망쳐 호수마을을 지나는 등 다양한 모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지금껏 만났던 그 어떤 존재보다도 위험하고 모두의 용기와 우정, 지혜의 한계를 시험에 들게 한 용 스마우그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지름길을 장담하던 믹. 그러나 세 가족을 태운 마차는 메마른 고원 한가운데에 도달하고, 뜻하지 않게 생존경쟁에 돌입한 가족들 사이에는 불신이 싹트기 시작한다. 총격과 전투장면으로 점철된 기존의 남성 서부극에서 탈피, 여성의 존재를 전면에 내세운 신선한 현대적 서부극.
국제적인 조직을 이끌고 있는 산티아고는 달라스에서 스트립바를 운영하며 활발히 마약거래를 하고 있다. 그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정보부에서는 크리스(Chris Cannon: 브루스 펜홀 분)와 마크(Mark Austin: 마크 배리어 분) 두 요원을 급파하여 그를 감시한다. 여기에 워싱턴에서 파견된 베키가 합류, 산티아고의 마약 창고를 급습하지만 작전 종료직후 직속 상관 딕슨이 나타나 오히려 무고한 시민을 헤쳤다는 이유로 크리스와 마크를 정직시킨다. 허탈감에 빠진 이들은 캠핑을 떠나고 그곳에서 우연히 남북전쟁 당시 장교가 숨겨놓았던 금괴를 발견한다. 그러나 이 기쁨도 잠시뿐. 앙심을 품고 뒤쫓던 산티아고 일행에 붙잡히고 만다. 다행히 이들의 위험을 감지한 에이바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 나려는 찰라에 불청객이 찾아든다. 다름아닌 오랫동안 산티아고의 뇌물을 받으며 마약 거래를 비호해 준 딕슨이 다시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