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활동을 멈춘 디셉티콘이 3년 만에 활동을 시작했다. 오토봇들은 우연히 자신들의 정체를 알게 된 세 명의 인간 아이들을 보호하면서, 디셉티콘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워 나간다. 한편 악의 에너존을 가지고 지구로 돌아온 메가트론은 악의 에너존으로 사이버트론의 죽은 트랜스포머들을 되살려 지구를 정복할 계획을 꾸민다.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론으로 통하는 스페이스 브리지를 파괴하여 계획을 저지하고, 메가트론은 폭발에 휘말려 실종된다. 메가트론이 사라진 후 디셉티콘의 새로운 지도자가 된 스타스크림은 오토봇을 없애기 위해 힘을 모으며 여러 가지 시도를 하지만 실패로 끝난다. 결국 악의 에너존의 힘으로 죽음을 피한 메가트론이 오토봇 범블비를 이용해서 의식을 되찾고 다시 디셉티콘을 이끌게 되면서 스타스크림은 권력을 잃고 디셉티콘을 떠난다. 오토봇들은 디셉티콘 외에도 트랜스포머들의 기술을 노리는 인간 집단인 M.E.C.H.와도 대립하게 된다. 오토봇과 디셉티콘, 그리고 M.E.C.H. 사이의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이버트론의 전설에 나오는 악의 화신인 유니크론이 깨어나자 오토봇들은 메가트론과 힘을 합쳐 유니크론의 부활을 막는다. 하지만 유니크론을 막기 위해 매트릭스를 사용한 옵티머스 프라임은 기억을 잃어버리고, 메가트론은 그를 디셉티콘 전함으로 데려간다.

옛날 한 왕국에서 두 여자아이가 태어난다. 궁전에서 태어난 아이는 공주인 애널리스, 마을에서 태어난 아이는 가난한 에리카. 두 아이는 태어난 곳이나 환경은 다르지만 똑 같은 외모를 지니고 있었다. 애널리스는 답답한 궁전 생활을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 싶은 소망이 있고 에리카는 가난이 지겨워서 부자로 살고 싶은 소망이 있다.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같은 외모에 무척 놀라게 되지만 곧 친구가 된다. 공주에게는 이미 결혼약속을 한 도미닉이 있지만 공주는 가정교사인 줄리안을 더 좋아한다. 애널리스와 에리카는 역할을 바꿔서 살아보기로 하고 에리카는 궁전으로 와서 공주 행세를 하고, 애널리스는 궁전에서 도망간다. 공주 역할을 하던 에리카는 진짜 공주와 결혼약속을 한 도미닉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권력을 탐내는 프리밍거에 의해 지하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궁전을 도망쳤다가 줄리안에 의해 다시 돌아온 공주와 줄리안이 에리카를 구출하게 된다. 프리밍거는 벌을 받게 되고, 공주와 줄리안 그리고, 도미닉과 에리카 두 쌍은 합동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바비와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이브, 세상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날이지만 극장 최고의 스타이자 매력적인 디바 에덴은 크리스마스가 반갑지 않다. 크리스마스가 별 의미가 없는 그녀는 극장의 스탭들에게 크리스마스에 연습하게 하려한다. 그 날 밤, 세 명의 영혼이 그녀를 찾아오고 영혼에 이끌려 자신이 모르던 세상을 알게된 에덴, 과연 그녀는 크리스마스의 사랑과 기적을 경험하게 될까?

활시위를 당길 때 나는 소리, ‘츠루네’에 반해 궁도에 입문한 ‘미나토’는 유망주 시절 중요한 시합을 그르치고 슬럼프에 빠져 궁도를 포기하게 된다. 우연히 만난 ‘마사키’의 아름다운 활시위에 마음을 빼앗긴 ‘미나토’는 다시 활을 잡기로 결심하고 둘은 카제마이 고교 궁도부에서 코치와 제자로 재회한다. 궁도부 친구들과 한 팀을 이룬 ‘미나토’는 ‘마사키’의 특훈에 힘입어 가까스로 현 대회 예선을 통과하지만, 전국 대회 본선 진출을 앞두고 키리사키 고교 최고의 실력자이자 라이벌 ‘슈’와 맞붙게 되는데… 과연, 카제마이 고교 궁도부의 화살은 꿈의 과녁을 명중할 수 있을까?

뉴욕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 이 마을 아이들은 눈이 내리길 간절히 바라지만 날씨는 따뜻하기만 하다. 그러나 어느날 아침 세상은 밤새 내린 폭설로 하얗게 변해 있고 학교는 휴교령을 내린다. 수줍음 많은 15살 소년 헬(Hal Brandston: 마크 웨버 분)은 학교에서 제일 예쁜 여학생 클레어(Claire Bonner: 엠마뉴엘 크리퀴 분)를 짝사랑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그녀를 사로잡으려 한다. 기상예보관이 그의 아버지 톰(Tom Brandston: 체비 체이스 분)은 매번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TV에 등장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하지만 실패하고 이번 폭설로 재기하려는 야무진 꿈을 꾼다. 눈이 오기를 매일밤 기도하던 헬의 동생 나탈리(Natalie Brandston: 제나 그레이 분)와 4살짜리 꼬마 렌디(Randy Brandston: 코너 매더스 분)는 눈 속에 파묻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이 생활이 계속되기만을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