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가 발생함과 함께 미국 영공은 폐쇄 되었고, 그 당시 미국 영공을 떠다니던 국제항공기는 우회하여 캐나다 뉴펀들랜드의 간더공항에 비상착륙을 하게된다. 처음에 영문을 모른채 비상 착륙했던 그들은 착륙후에 테러소식을 접하게 되고, 승객들은 필사적으로 가족과 연락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마을 사람들은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그들을 돕기 위해 밤새 일한다. 그리고 마을 주민들과 그 인근 도시 주민들은 ‘비행기 피플’에게 그들의 집을 개방하고 승객의 인종, 국적, 성별에 관계 없이 받아들인다. 승객들은 처음에는 마을 사람들의 흔치 않은 환대에 깜짝 놀라지만, 천천히 경계를 늦추고 마을 사람들과 융화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테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그들은 공포의 시간을 직면하는 시간을 지내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승객들은 하나·둘씩 자기의 자리로 돌아가고, 10여년이 지나 ‘비행기 피플’들이 다시 간더공항에서 만나게 된다. 그들은 10년전의 시간을 회고하며 현재의 시간에 감사하고 테러리스트의 공격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도왔던 마을 주민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보낸다.

뉴욕에 사는 빌리와 그녀의 가족들은 할머니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게 된다. 할머니에게는 그 사실을 비밀로 한 뒤, 이상하리만큼 갑작스런 결혼식을 핑계로 가족들이 할머니 댁에 모인다. 빌리 역시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할머니와의 만남을 위해 뉴욕을 떠나 고향으로 향하는데...

1925년 프랑스, 10살 어린 소녀의 노래 소리가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훗날 전세계를 사로잡은 20세기 최고의 가수 에디트 삐아프. 거리의 가수였던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서커스 단원 아버지를 따라 방랑생활을 하다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20살 그녀 앞에 행운이 찾아온다. 에디트의 목소리에 반한 루이스 레플리의 클럽에서 ‘작은 참새’라는 뜻의 ‘삐아프’라는 이름과 함께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갖게 된 것. 열정적인 그녀의 노래에 반한 사람들이 에디트에 열광하기 시작할 무렵, 그녀를 발굴한 루이스 레플리가 살해되면서 뜻밖의 시련을 겪게 된다.

단조롭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기를 꿈꾸며 화려한 무대 위 스타가 되길 꿈꾸는 록시(르네 젤위거)는 우발적인 살인으로 교도소에 수감된다. ​그곳에서 만난 매혹적인 시카고 최고의 디바 벨마(캐서린 제타 존스)는 승률 100%의 변호사 빌리(리처드 기어)와 무죄 석방을 위한 계획을 짜고 있다. 빌리는 법정을 하나의 무대로 탈바꿈시키는 쇼 비즈니스의 대가로, ​자극적인 사건에 불나방처럼 모여드는 언론의 속성을 교묘하게 이용한다. 록시 또한 빌리의 흥미를 끌어 자신의 변호를 맡기게 되고, ​평범한 가수 지망생에 불과했던 록시는 신문의 1면을 장식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는데...

새로운 인생을 위한 크리스마스 여행낯선 곳에서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된다!L.A에서 잘 나가는 영화예고편 제작회사 사장인 아만다(카메론 디아즈)는 아름다운 외모에 넘쳐나는 돈, 화려한 인맥 등 누가 봐도 성공한 여자다.부족할 것 없는 그녀에게도 골칫거리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맘처럼 되지 않는 연애문제.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남자친구는 회사의 어린 직원과 바람이 나고, 그녀는 이 모든 상황이 끔찍하기만 하다.영국 전원의 예쁜 오두막집에 ..

각기 다른 두 명의 사람들이 서로 만나 새로운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한다. 외로운 예술가인 크리스틴과 갓 홀아비가 된 리차드. 이 둘은 서로에게 확신을 갖지 못한다. 짧게 말하면… “너를 사랑해” # …. ))<>(( …. 앞뒤로… 영원히 사랑하고파 ^^ 엉뚱 명랑한 비디오 아티스트 크리스틴은 신발가게에서 일하는 리처드에게 호감을 느껴 적극적으로 접근하지만, 갓 이혼 당해 패닉 상태에 빠진 리처드는 그녀의 갑작스런 호의를 받아들일만한 여유가 없다. 크리스틴과 리처드가 어설프고 서투르게 새로운 사랑을 향해 조심조심 다가가는 동안 리처드의 십대 아들 피터는 성적 호기심이 가득한 동네 소녀 헤더와 레베카의 오럴섹스 경쟁에 실험 대상이 되기를 자처하고, 여섯 살 난 둘째 아들 로비는 인터넷 성인 채팅방에서 수위를 넘는 과감한 대화로 건너편 상대를 자극한다. 이에 로비의 채팅 상대인 외로움에 사무친 40대 커리어우먼 낸시는 로비를 완벽한 섹시가이로 착각하고 일회용 섹스를 제안해 기대에 부풀어 약속장소에 나가는데 과연 이들의 만남은 어떻게 될까..?

자살 기도로 퇴학당한 남고생. 전학 간 학교에서 한눈에 반한 여학생은 그를 예수의 품으로 인도하려 한다. 하고 싶은 건 록밴드, 사랑을 위해선 복음 성가대. 어쩌면 좋아?

벤(Ben Holmes: 벤 애플렉 분)은 결혼을 이틀 앞둔 행복한 예비 신랑. 사랑하는 신부 브리짓(Bridget: 마우라 티아니 분)이 기다리고 있는 조지아주 사바나행 비행기로 가는 공항에서 화끈하고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라(Sarah Lewis: 산드라 블록 분)를 만나 돌이킬 수 없는 폭풍 속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심상치 않은 조짐은 막 이륙하는 비행기 엔진에 새가 빨려들어가 비행기가 곤두박질 치면서부터. 다치고 항의하는 승객들로 난장판이 된 공항에서 렌트카를 구하느라 난감해 하고 있는 벤에게 돌연 사라가 나타난다.

메리 크리스마스를 위한 특급 작전! 산타는 내가 구한다! 루돌프의 외양간 청소를 하며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는 엉뚱한 요정 버나드. 전 세계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클로스를 돕는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하지만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인 허당 요정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악당 네빌과 그의 병사들이 하루 만에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 썰매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산타클로스를 납치하는데.. 순식간에 난장판이 된 북극 마을! 만약 산타 썰매의 비밀이 네빌의 손에 넘어가게 되면 크리스마스는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 엉뚱한 요정 버나드는 타임머신 썰매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 루돌프 블리첸과 함께 악당들로부터 마을을 지켜야 한다. 산타의 비밀, 타임머신 썰매를 타고 과거로 고고! 버나드는 산타클로스와 북극 마을을 지켜낼 수 있을까?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