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기발랄 성인동화 시리즈 VOL.1 침대렐라! 꼭 맞아야 하는 건 발 사이즈가 아니다?! 창업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친구 광태와 함께 시골 마을의 펜션에 내려간 ‘민철’은 그곳에서 글을 쓰기 위해 머물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규리’를 만나게 된다. 두 남녀는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지고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지만 규리는 다음날 홀연히 사라지는데... 민철은 완벽하게 꼭 맞는(?) 그녀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선원 에드몽 단테스(짐 카비질)는 순수하고 정직한 청년으로 고향 마르세유에서 아름다운 메르세데스(다그마라 도민칙)와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 에드몽의 배가 나폴레옹이 유배된 엘바 섬에 잠시 거치게 되고, 에드몽은 나폴레옹으로부터 비밀리에 전달할 편지를 부탁 받는다. 마르세유로 돌아온 에드몽, 그러나 가장 친한 친구인 페르난도(가이 피어스)가 메르세데스에게 흑심을 품고는 급기야 에드몽을 모함한다. 결국 에드몽은 반역죄로 악명 높은 샤또디프 형무소에 투옥된다. 억울한 누명 때문에 장미빛 인생이 한순간에 악몽으로 바뀐 에드몽은 옳고 그름에 대하여 그동안 자신이 갖고 있던 모든 판단과 믿음을 포기해 버린다. 그대신 자신을 모함한 원수들을 향한 복수심을 불태운다. 딴 독방에 갇혀 있던 죄수(리차드 해리스)의 도움으로 에드몽은 형무소를 탈출하여 신분을 바꾸고 복수 계획을 세우는데...

타이난에 사는 쇼잉의 일흔 번째 생일날, 수십 년 동안 연락두절이던 남편 보창이 주검으로 돌아왔다. 세 딸과 사위, 손녀딸과 함께 칠순을 준비 중인 쇼잉은 무책임한 남편 때문에 잔치를 미룰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번듯한 도교식 장례를 치러 체면과 자존심을 지키는 일도 중요했다. 보창은 차이라는 여인과 함께 타이베이에 살고 있었고 오래전 불교에 귀의했다. 보창의 죽음과 그의 임종을 지킨 한 여인의 존재는 쇼잉과 가족들 각자에게 던져진 숙제였고 날카로운 부싯돌 같았다.

궁중화가 고야의 아름다운 모델이자 영원한 뮤즈 이네스는 부당한 누명을 쓰고 종교재판소에 갇히게 된다. 이네스의 아버지인 부유한 상인 토마스는 딸을 구하기 위해 성당 재건 비용 기부 등 백방으로 노력한다. 이를 구실로 고야와 로렌조 신부를 집에 초대한다. 이네스가 부당한 심문에 자백 한 사실을 듣게 되고, 토마스는 어이없는 강변을 늘어놓는 로렌조를 심문한다. 로렌조에게 종교재판소를 모독하는 강제 고백의 고해문서를 받아낸 그는 심문의 고통은 이성을 마비시키고 허위고백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 한다.

19세기초 프랑스의 맹공을 받게 된 제정 러시아의 피에르는 나폴레옹을 숭배한다. 청순한 나타샤를 사랑하는 피에르. 그의 재산을 탐낸 쿠라긴 공작은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는데 성공한다. 나타샤의 오빠 니콜라스는 전쟁 중 도망쳐오고, 안드레이는 전쟁의 현실을 목격하고 돌아온 후, 지금껏 괴롭혔던 아내 리제의 죽음으로 환멸에 빠진다. 결혼 생활에 실패한 피에르는 전쟁의 참상을 보고 나폴레옹을 숭배했던 자신을 저주한다. 포로로 감옥에서 실신한 플라톤을 만나 생의 진실을 깨달은 피에르는 마침내 쿠투조프의 초토 퇴각 작전이 성공, 프랑스군이 깨끗이 소탕되는 것으로 종말되는 전쟁의 와중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남는다. 부흥의 싹이 트기 시작한 초토화된 거리에서 성숙한 나타샤는 피에르를 기다리고 있었다.

프랑스군 지휘관이었던 나폴레옹의 기원과 빠르고 냉혹하게 황제 자리에 오르게 된 이야기를 아내이자 유일한 참사랑이었던 조세핀과 맺었던 중독적이고 불안정한 관계를 통해 가까이서 들여다본다.

억대연봉 추심왕을 꿈꾸지만 자신도 빚에 쫓기는 신세인 창식과 스물 두 살의 나이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채무자 곽선주, 부도로 전 재산을 잃었지만 결혼을 앞둔 딸을 위해 집 한 채만큼은 뺏기지 않으려 발버둥치는 우리 시대의 슬픈 아버지 조을상, 지방대 졸업 후 계속해서 취업에 실패하고 스피드 머니 컨설팅에 입사한 사회 초년병 심수교 등이 펼치는 리얼 코미디. 2008 전주국제영화제, 2008 상하이국제영화제 - Asia New Talent Award 최우수 감독상

“사장님, 저 ... 잘하죠? ” 완벽한 그녀의 말할 수 없는 비밀 대기업 임원들과 전문 기술 인력들을 중국과 거래하는 업체 . 주영철 대표의 비서가 출산 휴가를 가게 되어 그녀를 대신해 새로운 비서 지원이 입사를 하게 된다. 섹시한 외모가 한 눈에 들어오는 그녀. 외모와 능력 따듯한 성품까지 모두 갖춘 그녀를 직원들은 환영한다. 비 오는 밤, 늦게까지 야근을 하던 중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게 된 주 대표와 지원. 그의 업무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일찍 자리를 뜨는 그녀의 뒷모습에 아쉬움 든다. 남자직원들과 유쾌하게 대화하며 웃는 그녀를 보며 질투심을 느끼게 되는 주대표. 어느 날, 회식 후 지원을 집에 데려다 주던 주 대표는 지원의 집에서 그녀와 은밀한 사이로 발전하게 되는데... .

결혼 이후 서로에게 소홀해졌던 4명의 여자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다. 더 이상 숨길 것도 가릴 것도 없는 그녀들! 다 함께 스파에 들어가 여유를 즐기던 그녀들은 몸과 함께 마음의 긴장도 허물어지자 이제까지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화끈한 비밀들을 서로에게 풀어놓기 시작한다. 아이의 방문교사, 스크린 골프 강사, 옆집 남자, 그리고 띠동갑 연하 남친까지! 과감한 그녀들의 발칙한 외도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