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노 큐사쿠의 동명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 쇼와 초기, 홀로 자신을 키우던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의혹을 샀다가 이모 밑에서 자라나 사촌 여동생과 결혼하기로 되어 있던 젊은 청년 쿠레 이치로(吳一郞)[5]는 갑작스러운 정신발작을 일으켜 사촌 여동생을 목 졸라 살해하고 체포된다. 그리고 주인공인 '나'는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정신병원에서 깨어나는데...
한물간 포르노 스타 밀로스는 큰 돈을 벌기 위해 ‘예술적’포르노 영화 출연제의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영화촬영장 분위기와 내용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촬영장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오지만, 차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기억을 잃게 되고 잃어버린 사흘간의 충격적인 행적을 찾아가는데...
볼품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영화감독 도로시, 오늘도 즐겁게 대본을 써 내려간다. 그때, 동성애 코미디는 그만하고 주류 영화나 만들자는 제작자의 전화. 도로시는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벰파이어 사냥꾼 로미'를 보며 흔들리는 멘탈을 잡으려 하지만 결국, 그녀 안의 악마는 깨어나고 마는데...
도끼로 연쇄 살인을 한 17세 소년 제시 가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그의 어머니 케이트 는 아들은 악령이 씌어서 살인을 했다며 아들의 무죄를 주장한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TV 다큐멘터리 팀과 정신과 의사팀을 초대한다. 케이트 는 악령을 소환하는 주문을 통해 자기몸속에 들어가게 하고, 주변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목사를 불러 악령을 없애려 하지만..오히려 목사를 죽이게 된다.이 모든과정 들이 녹화가 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