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과 '아싸' 추상우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가 스크린으로 펼쳐진다!

미루메는 19세의 대학생으로, 거의 40세의 그의 대학의 미술 선생님인 유리와 사랑에 빠진다. 유리는 특이한 유머 감각과 예측할 수 없는 성격을 가진 전형적인 대학 교수가 아니다. 유리가 자신의 스튜디오로 무루메를 초대했을 때, 그녀는 여전히 순진한 19살 학생을 장난스럽게 유혹한다. 미루메는 유리가 훨씬 나이 많은 남자와 결혼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아이는 갖고 싶지만 결혼은 원치 않는 감성파 뉴요커 매기는 소설가를 꿈꾸는 어른아이 같은 대학 교수 존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존은 자신을 이해하고 소설을 좋아해주는 사랑스러운 매기와 불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존과 결혼을 하고 그토록 원하던 귀여운 딸과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했던 매기.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존이 변해가는 것을 느끼게 되고, 매기는 뜻밖의 결심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