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몸을 훔쳐 암살의 도구로 사용하는 조직 ‘포제서’. 고위층 암살에 이용되며 증거인멸, 탈출구도 필요 없다. 이들은 타겟의 가족이나 지인들을 납치 후 요원의 의식을 심고 암살에 침투시킨다. 도용된 몸의 제한 시간은 3일. 시간을 넘기면 인격에 동화되어 빠져나올 수 없게 되는데...

일식이 일어나는 어느 날 베로니카는 친구들과 함께 죽은 아버지의 영혼을 불러내기 위해 위자보드 게임을 하게 된다. 일식이 최고조일 때 유리가 산산조각이 나고 잠들어 있던 악령이 깨어난다. 베로니카의 집까지 들어온 악령으로부터 동생들을 지키기 위해 그녀는 다시 한번 위자보드 게임을 하게 되는데…

고등학생들이 할로윈 파티 도중 교령회를 통해 화장터에 잠자고 있던 악마의 봉인을 해제하게 되는데...

어느 저택의 주인으로 보이는 의문의 남자가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두 남자 잭(마이클 콜티스)과 조나단(폴 플래너리)을 집으로 불러들인다. 남자의 제안은 그 집을 나가지 않고 36시간을 보내면 각자에게 선금 2만5천 달러를 포함해 5만 달러를 주겠다는 것.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 잭과 조나단은 휴대전화와 자동차 열쇠를 그에게 넘겨준 채 그 집에서 사흘을 보낼 채비를 한다. 잭과 조나단은 모두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긴 하지만 잭은 대부분이 사기라고 생각하는 냉소주의자고 조나단은 가벼운 성격을 가진 심령술사다. 두 사람의 동거는 일면 물과 기름 같지만 곧 협력만이 살 길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 집은 이사 오는 가족마다 죽어서 나가는 100년의 미스터리가 쌓인 곳이다. (from http://movieblogger.tistory.com)

구마 의식을 행하던 베드로 신부가 테러리스트에 빙의한 악마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베드로 신부의 보살핌 아래서 성장한 조세핀은 그의 죽음에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언니 매들린은 베드로 신부의 죽음에도 전혀 감정의 동요를 보이지 않고 자살한 엄마처럼 술을 마시고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베드로 신부와 알고 지냈다는 마르코 신부가 찾아와 자매에게 경고하는데...

젊은 나이에 교통 사고로 죽은 디미트리가 떠돌아 다니는 영혼이 됐는데 다시 태어나게 해준다는 악마의 약속을 믿고 그 노예가 된 뒤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젊은 주부인 제시카 배랫이 임신을 한 다음부터 악령이 들린 듯 괴상한 행동을 벌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전작의 엔딩에서 악령들이 득실거리는 밀랍 인형 박물관을 불타오르고 주인공 마크와 세라는 모든 일이 끝났다고 안심하며 집으로 돌아가지만 그 둘이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움직이는 사람의 잘린 손(?) 악령이 박물관을 빠져나와, 세라의 집까지 쫓아가서는 그녀의 계부를 망치로 때려죽이는데 정작 피해자인 세라가 아버지 살인의 누명을 쓰면서 그 모든 오해를 풀기 위해 다시 차원을 넘어 시간을 뛰어넘는 여행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어릴 적 헤어진 아빠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새디`. 그곳에 머물며 신문사에 취직한 그는 동료 `댄`과 함께 마을에 오래도록 전해져 온 `악마의 눈`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러다 아빠의 서랍장에서 발견한 괴기스러운 눈알 모양의 목걸이. 그것과 눈을 마주치고 무언가 욕망하는 순간, 벗어날 수 없는 끔찍한 대가가 따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