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포르노 배우로 활동하던 마이키는 빈털터리가 되자 별거 중이었던 아내의 집으로 돌아온다. 아무런 말 없이 자신을 버렸던 남편의 뻔뻔함에 혀를 내두르는 아내와 장모, 하지만 막무가내로 사정하는 마이키에게 집세를 분담하는 조건으로 잠시 머무르는 것을 허락하게 된다. 며칠 동안 잠잠하던 마이키, 어느 날 도넛츠 가게에서 일하는 십 대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의 못된 ‘옛 버릇’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는데...

한때 유명한 웨스턴 컨트리 가수였으나 지금은 알콜 중독에 빠져 사는 맥 슬레지(로버트 듀발 분)는 아들과 단 둘이 사는 젊은 미망인 로사 리(테스 하퍼 분)가 운영하는 텍사스의 고속도로 가 작은 모텔에서 깨어난다. 빈털털이에 갈 곳도 없는 슬레지는 모텔에 진 빚을 모텔 일을 해서 갚겠다고 하고, 로사는 맥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시간당 2달러의 임금을 주고 그를 고용한다. 맥은 주위 사람들이 다가오는 것을 주저하고 경계하며 힘겹게 알콜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하나 뿐인 딸의 양욕권을 빼앗아 간 전처의 악몽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그러던 중 맥은 따뜻하게 그를 보살펴주는 로사와 결혼에 이르게 되고, 그녀의 아들(알란 허버드 분)에게 친구와도 같은 아버지 역할을 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간다. 맥을 우상시하는 젊은 뮤지션들의 도움으로 다시 음악을 시작하고 새로운 음반을 녹음까지 마친 맥은 전처가 근처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가 그곳에서 자신의 불행한 딸(엘렌 바킨 분)을 만난 뒤, 아내에게 진심어린 순간에 자신은 행복을 믿은 적이 없다며 다시는 남의 인생을 망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사업가 잭 해리스는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완벽한 인생을 만들었다. 그러다 인터넷으로 수십억을 벌 기발한 계획을 가진 두 바보 같은 천재 웨인과 벅을 만났다. 잭은 그들을 도와 사업계획을 실행에 옮기면서 엄청난 돈을 벌기 시작한다. 갑작스런 돈에 파묻힌 잭은 더러운 사업에서 자신은 깨끗하다고 스스로 정당화 하고 있는데 범죄와 FBI에 연류가 된다. 사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특이하고 우습고 너무 위험한 사건들에서 생겨난 미들맨은 섹스, 범죄 그리고 엄청남 돈과 관련된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생기는데...

잡초 같은 여자 에리카는 매일 밤 다른 남자들과 섹스를 하며 무미건조한 삶을 이어간다. 그런 에리카에게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는 네이트는 그녀가 안쓰럽기만 하다. 어느 날 에리카가 술에 취한 젊은이들에게 윤간을 당하고 이들의 운명은 전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남편을 살해하고 자신을 강간한 세 남자에게 복수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

교도소에서 출소한 레이몬드(Raymond Lembecke: 빈센트 갤러 분)는 자신이 교도소에서 복역한 대가로 애디 그릴로(Eddie Grillo: 존 C. 맥긴리 분)의 마약을 훔쳐 그것을 처분해 애인인 애디(Addy Monroe: 킴 딕켄스 분)와 새로운 삶을 살려고 계획한다. 교도소에서 알게된 커티스(Curtis Freley: 키퍼 서덜랜드 분)와 마약단속반으로 위장 잠입한 마커스(Marcus Weans: 미켈티 윌리암슨 분)는 그릴로의 창고로 마약을 훔치러 간다.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창고엔 그릴로가 있고 커티스는 그릴로를 죽이고, 함께 있던 경찰마저 살해하게 된다. 커티스의 차로 도주하던 중 경찰을 살해하게 되고, 이들은 수배된 차를 바꾸기위해 피크닉 온 고든(Gordon Jacobson: 케빈 폴락 분)과 도나(Donna Moreland: 그레이스 필립스 분)를 인질로하여 그들의 밴을 타고 도주의 길에 오른다. 레이몬드와 레이몬드의 아기를 가진 애인 애디, 정신이상에 가까운 커티스, 마약단속반의 마커스, 그리고 인질로 잡힌 고든과 도다는 라스베가스에 있는 마피아 바고를 찾아가 마약을 처분하고 새 생활을 찾기위해 FBI의 추적을 당하면서 도주의 길에 오른다. 가까스로 라스베가스의 바고를 찾아간 레이몬드는 커티스가 죽인 그릴로가 바고의 부하임을 알게 된다. 자기 부하를 죽이고 훔쳐온 마약을 사라고 하는 레이몬드의 일당을 죽이려하는 바고(Tony Vago: 로드 스테이거 분)는 오히려 커티스의 광란의 총탄 세례와 함께 그의 부하들까지 죽게 된다. 바고의 보스인 지아니는 잔인한 킬러를 보내 복수하려 하고 레이몬드 일행은 경찰과 마피아 양쪽에서 쫓기는 몸이 된다. 레이몬드는 뉴 맥시코에 사는 형의 집에서 마약을 새로운 상대에게 처분하고 애인 애디와 맥시코에서의 행복을 꿈꾼다. 마약을 처분하려는 레이몬드 일행과 이를 쫓는 마피아와 F.B.I.는 뉴 맥시코 교외의 진실 또는 필연이라는 마을에서 마침내 총격을 벌이게 되고 레이몬드

착하고 내성적인 소년 올레는 몇 년간 계속 아버지와 캠핑장을 놀러왔다. 그러던 어느 여름, 도시 소년 케빈이 그의 애완용 앵무새와 함께 캠프를 놀러오게 되고 올레는 케빈에게 이상한 감정과 혼란을 느낀다. 올레는 마침내 케빈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 하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