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취업한 시마는 극도로 수줍은 청년이다. 그는 토가와라는 이름의 숙취에 시달리는 남자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게 되고, 그가 곧 상사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토가와에게 점차 호감을 갖게되며 가까워 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