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가 되고 싶은 뇌성 마비의 유마. 휠체어 생활을 하는 유마의 엄마는 지나치게 보호하며 키우고 있지만 유마는 독립하기 위해 성인 만화를 그리기로 한다. 하지만 실제 성 경험이없는 좋은 만화를 그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성서비스를 하는 친구를 만나며 단절된 외부세계와 소통하게 되지만...

아시아에 새로운 액션스타가 탄생했다. 남다른 운동신경을 지닌 자폐아 젠. 빠른 속도로 무술을 배울 수 있는 그녀는 어머니의 치료비를 벌기위해 어머니가 남긴 장부를 보고 과거 동료들을 찾아간다. 그녀를 가로막는 악당들. 수줍은 얼굴에 몸빼 바지를 입고,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이는 그녀! 이제 아무도 그녀를 막을 수 없다

또 하나의 저격 임무가 떨어졌다! 이제는 퇴물이 되어 버린 스나이퍼 토마스 베켓. 어느 날 국가안보위원회(Nationl Security Agency)의 부장인 윌리엄 에버리로부터 베트남 전쟁 당시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자 죽마고우였던 피네간을 암살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암살 이유는 피네간이 베트남 현지에서 마약 거래, 살인 등의 극악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더 나아가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 자신이 거부해도 피네간은 다른 사람의 손에 죽게 될 것을 알게 된 베켓은 고민 끝에 암살 지시를 받아들이고 베트남의 호치민으로 날아간다. 그 곳에서 베트남 경찰이자 미국 국가안보위원회의 중간 연락책인 콴을 만나 피네간을 암살하기 위한 치밀한 작전을 세운다. 드디어 작전 당일은 다가오고, 백만 분의 일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베켓은 내적인 갈등과 부상을 당한 손 때문에 결국 저격에 실패한다. 암살 작전 뒤에 숨겨진 정부 관리들의 소름 끼치는 음모! 암살을 실패한 직 후 자신을 죽이려던 또 한 명의 저격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베켓은 피네간과 자신을 둘 다 제거하려는 국가안보위원회의 커다란 음모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음모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콴과 함께 피네간의 은신처로 잠입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정부와 국가안보위원회가 짜고 벌인 거대한 음모와 그들이 감추고 있는 위험한 비밀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포토(1/40)

2017년, 그들만의 무한 액션 바이블 태국의 방콕. 범죄자들을 상대로 사건을 조사 중이던 CIA 요원 제이크와 썬티는 그만 신분을 노출시키게 되고 한바탕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적들과 대치 중에 썬티는 실수로 한 아이의 엄마를 죽이게 되고, 도움을 청하던 썬티를 노린 범인을 제이크가 사살해 썬티의 목숨을 구한다. 10년 후, 어느 대저택. 삼엄한 경비를 뚫고 한 거구의 남자가 사뿐히 지붕을 옮겨 다닌다. 조용히 유리문을 뚫고 들어간 제이크는 서재에서 컴퓨터 칩을 빼내고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 마신 뒤 유유히 빠져나온다. 10년 전 사건 이후 CIA를 그만두고 프로젝트성 임무를 수행하는 제이크는 일을 마치고 돌아와 방콕으로 여행을 떠난 딸 제시카와 통화를 한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딸이 방콕의 테러집단에 의해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는 홀로 태국을 향한다. 아내가 죽은 후 유일한 삶의 이유였던 딸을 되찾기 위해 10년 전 아픔이 있는 태국으로 향한 제이크. 그는 그곳에서 홀로 사건을 조사하던 중 아부 카라프라는 조직이 개입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자신들의 동료를 석방시키기 위한 그들의 납치 행각을 알아낸 제이크는 아부 카라프의 우두머리를 찾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옛 동료였던 썬티를 다시 만나게 된다. 무고한 생명을 죽인 뒤 종교에 귀의했던 썬티는 생명의 은인인 제이크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편, 제이크는 CIA 시절 자신의 정보원이었던 피치를 찾아가지만 뭔가 꺼림직한 느낌만 받게 된다. 조금씩 정보를 수집하던 제이크와 썬티는 결국 적의 근거지를 확보하고, 단 둘이서 그곳을 습격하기로 한다. 수백명의 적들이 총알을 퍼붓는 가운데 제이크와 썬티는 딸 제시카와 그녀의 친구를 무사히 구출하고, 제이크는 적의 우두머리와 마지막 대결을 펼치기 위해 다시 적진으로 향한다.

함께 은행을 털었지만, 홀로 15년 형을 살았다. 출소를 맞아 자기 몫을 받으러 태국에 간 메디. 해변 휴양지에서 유유자적하는 친구들을 만나지만 돈이 없다는 말뿐이다. 그렇다면 돈을 뺏는 수밖에. 이제 낙원에서, 지옥을 보여주마.

범죄와 환락의 도시 방콕에서 낯선 킬러의 논스톱 액션이 시작된다! 용병 출신의 프로페셔널한 킬러 조(니콜라스 케이지)는 지하 세계를 주름잡는 갱 수랏의 비밀 의뢰를 받고 범죄와 환락의 도시인 방콕에 도착한다. 그의 미션은 바로 방콕을 움직이는 권력자 4명을 암살하는 것. 조는 이 낯선 도시에서 소매치기인 콩(샤크릿 얌남)을 심부름꾼으로 고용하고 암살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그러나 자신을 고용했던 수랏이 오히려 그를 살해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는데… 임무를 완수할 것인가? 방콕을 위험에 빠뜨릴 범죄 조직에 맞설 것인가? 이제, 방콕의 운명은 그의 손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