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어느날 갑자기 처형 지숙이 찾아와 얼떨결에 세 사람은 함께 살게 된다. 자신에 관심이 없는 아내 때문에 늘 괴로운 남편 기택은 지혜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밤마다 노력해보지만 쌀쌀맞은 거절만 되돌아오자 우울해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야동을 보며 자기위안을 하던 기택은 거실에서 TV를 보던 지숙에게 그장면을 들키게 된다. 사실 아내 지혜는 직장상사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아내 지혜와의 관계를 힘들어 하는 기택을 안쓰러워하던 처형 지숙은 동생부부의 관계개선을 위해 기택을 도와주기로 한다.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기택이 동생 지혜를 만족 시킬 수 있도록 트레이닝 시켜준다. 지숙에게 개인교습을 받는 기택은 하루가 다르게 테크닉이 늘어간다. 결국 기택은 지숙 덕분에 지혜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된다. 동생부부의 관계가 다시 좋아진 것을 안 지숙은 미련 없이 동생부부의 집을 떠나게 된다.
가슴을 좋아하는 후배와 엉덩이를 좋아하는 선배의 성욕 발랄 아내들 교환 섹스~ 석진은 상사이지만 동네 형처럼 잘 챙겨주는 재진을 잘 따른다. 재진 역시 그런 석진을 아끼는 사이다. 재진은 섹스리스 부부다 그래서 신혼인 석진이 부럽다. 하지만 가슴을 좋아하는 석진도 섹스할때 가슴을 보여주지 않는 아내에게 불만이다. 재진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재진의 아내 수진이 찾아오는데 석진은 깊고 아름다운 골을 가진 볼륨감 넘치는 수진의 가슴에 자꾸 시선이 꽂히는데. 재진과 석진은 퇴근 후 석진의 집에서 술을 먹는데, 숙취로 갈증이 나 물을 마시러 나간 재진은 주방에서 자고 있던 정희보게 되고 술 기운 때문인지 정희의 섹시한 엉덩이에 홀려 손이 가고 만는데.. 가슴을 좋아하는 석진과 엉덩이를 좋아하는 재진은 상대의 아내와 은밀한 시간을 갖게되는데...
시카고 부근의 한 천주교 고아원에서 자란 형제 제이크(Joliet Jake: 존 벨루시 분)와 엘우드(Elwood: 댄 애크로이드 분)는 검은 양복, 검은 모자, 검은 안경이 트레이드마크인 괴짜들이다. 본업은 리듬앤블루스 밴드 리더였던듯 한데, 오늘은 저간의 곡절로 옥살이를 한 형제 제이크가 모범수로 가석방되는 날이다. 경찰서 폐기처분장비 공매장에서 헐값에 산 중고 경찰차를 몰고 마중 나온 동생 엘우드는 출감한 제이크를 태우고 어렸을때 생활하던 고아원으로 간다. 5천달러의 세금을 며칠 안에 납부하지 않으면 고아원이 교육청에 팔리게 된다는 말을 원장 수녀로부터 들은 블루스 형제는 밴드를 다시 조직하여 큰 공연을 함으로서 5천달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제이크가 감옥에 들어갈때 각자 살 길을 찾아나서서 지금은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사는 옛 밴드 멤버들을 우역곡절 끝에 재규합하는데 성공한 블루스 형제는, 오라는 곳 없는 불청객으로 길을 가다 어느 컨트리 앤웨스턴 주점에 들어가 무조건 노래를 부른다. 주점 주인이 연주료 200달러를 주며 밴드가 마신 맥주값 300달러를 청구하자 돈이 없는 블루스 형제는 잽싸게 차에 올라 도주하여 극장 예약업자 모리(Maury Sline: 스티븐 로렌스 분)를 찾아간다. 모리의 약점을 이용하여 5천석 규모의 대극장 공연을 따낸 블루스 형제는 옛 고아원 교사 커티스(Curtis: 캡 콜로웨이 분)와 고아원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하루만에 대규모 선전을 성공리에 마친다. 극장에 구름같이 모여든 청중들은 블루스브라더스 밴드의 노래에 열광한다. 레코드사 사장이 취입 제안을 하면서 선약금 만달러를 내놓기까지 한다.
영국 북부 탄광촌에 사는 11살 소년 빌리. 매일 복싱을 배우러 가는 체육관에서 우연히 발레 수업을 보게 된 그는 토슈즈를 신은 여학생들 뒤에서 동작을 따라한다. 그에게 재능을 발견한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은 빌리에게 특별 수업을 해주고 로얄발레학교의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한다. 발레는 여자들이나 하는 거라며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신나게 춤을 추던 어느 날, 빌리는 불쑥 체육관에 찾아온 아버지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1963년 베이비(제니퍼 그레이)라는 애칭의 프란시스는 의사인 아버지 제이크(제리 오바하)와 어머니 마조리, 언니 리사와 함께 켈러만 산장으로 피서를 간다. 같은 또래의 젊은이들이 많이 있는 그곳에서는 저녁이면 댄스 파티를 즐긴다. 그러다 베이비는 댄스 교사 자니(패트릭 스웨이즈)와 그의 파트너인 페니(신시아 로즈)가 추는 춤에 매료된다. 베이비는 임신한 페니 대신 댄스 경연대회에 나가기 위해 연습을 하고 춤을 추면서 자니와 베이비는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페니가 돌팔이 의사에게 중절수술을 받고 사경을 헤매게 되지만 의사인 베이비 아버지의 도움으로 살아나지만 자니는 아이의 아버지로 오인받고 해고된다. 피서 마지막 발표회에서 돌연 등장한 자니는 베이비와 환상적 더티댄싱을 선보인다.
한집에 사는 동원-민호 형제. 형 동원은 여자 친구도 없이 집에서 야동이나 보는 동생이 안쓰러워 여자를 소개해준다. 그날 밤, 동원의 여자친구 지원과 동생에게 소개해 줄 지수를 집에 초대해 같이 모여 술자리를 한다. 밤은 깊어지고 술은 취하는데.. 갑자기 지수가 민호에게 키스를 하며 유혹하자 둘은 그날 사랑을 나눈다. 다음 날, 다시 놀러 온 지수와 지원. 형은 동생의 연인이 된 지수가 탐이 나 몰래 그녀가 잠든 방으로 들어가는데...
은행털이범 세스 게코(조지 클루니)와 리치 형제는 멕시코로 안전하게 탈출하기 위해 목사 가족을 인질로 삼는다. 목사 가족의 트레일러에 몸을 숨겨 무사히 국경을 통과한 후, 이들은 은신처를 제공할 조직과의 접선을 위해 술집으로 들어간다. 술집 안으로 들어서자 무희들이 춤추는 모습이 보이고, 일행은 테이블에 앉아 술을 마신다. 술이 조금씩 오르는 중에 바텐더와 시비가 붙어 격투를 벌어지고, 두 형제는 총으로 종업원들을 쏴 버린다. 댄서들은 피를 보는 순간 흡혈귀의 본성을 드러내고, 죽은 줄 알았던 이들이 모두 흡혈귀로 변해 손님들을 공격하는데...
파리로 전학 온 첫 날, 13살 소녀 빅(소피 마르소 분)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이제 막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한 소녀들. 잘생긴 학교 선생님부터 학교 인기짱 남학생까지 그들의 이야기만으로도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 13살 소녀, 첫사랑을 만나다! 어느 날 친구들의 초대로 가게 된 파티에서 잘생긴 친구 마튜(알렉산드르 스텔링 분)를 만나게 된다. 첫눈에 반한 그녀. 마튜는 디스코에 빠져있는 친구들 틈에서 빅에게 헤드폰을 씌워주며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만든다. 13살 그녀, 사랑이 어렵다! 사랑이 어려운 13살 소녀 빅, 그녀는 고민 끝에 친구처럼 지내는 할머니 푸펫트(故 데니즈 그레이 분)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연애코치를 받는다. 첫사랑 그와의 짜릿한 밤을 위해 할머니와 작전을 짜고 드디어 감행하기에 이르는 데… 빛나고 아름다웠던 시절, 모든 것이 서툴지만 행복했던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지성은 예전 대학선배의 권유로 잠시 피팅모델을 하게 되고 그 선배의 와이프를 이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완성하게 된다.
이혼 후 카센터를 운영하며 딸을 혼자 키운 워킹맘 연자. 딸 아정은 성인이 되어 엄마와 함께 카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하지만 유약해 보이는 여자들이 기계를 만지는 것에 신뢰하지 앉는 손님들... 카센터에는 파리만 날리는데 아정의 날라리 남자친구 성훈의 섹시한 아이디어로 벌어지는 카센터 막장 드라마
경수와 영수 형제는 꿈에도 그리던 엔조이펜션을 오픈하고 영업 매니저를 한명 뽑는다. 학원강사를 하던 한지유와 호프집 서빙을 하던 유방순이 지원한다. 두 사람은 능력이 부족하면 몸로비까지 벌이며 치열하게 입사경쟁을 벌이는데... 마침내, 발표의 순간에... 지유와 방순의 매력을 능가하는 유리의 출현에 엔조이펜션의 매니저자리는 혼돈에 휩싸이게 되는데, 과연 누가 매니저에 합격을 할 것인가?
재벌 그룹 외동딸 나나는 대물의 소유자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속을 태운다. 남편이 바람피우는 현장을 잡지만 들어가지 못하고 있을 때 누군가 다가온다. 다름 아닌 본인과 처지가 같은 상대 여자의 남편(진영)이다. 둘은 자리를 옮겨 서로의 상처를 달래 주며 서로 호감을 갖게 된다. 나나는 무식하게 물건만 큰 남편보다 작지만 배려 깊은 진영에게 빠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