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와 마크는 밀납 인형이 전시되어 있는 밀납 박물관에 갔다가 그곳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되고, 그 때문에 박물관은 불타고 말았다. 그런데 그곳에 있던 손 하나가 살아 움직여 세라와 마크를 따라와 세라의 의붓아버지를 죽인다. 세라는 재판을 받게 되고, 재판실에 있던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믿어줄리 없는 상황. 마크는 앉아서 당할 수 없다고 생각, 알프레드경이 살던 집에 가서 요술의 거울을 통해 시간속으로 들어간다.세라와 함께 다른 시간에 있는 자들과 싸우면서 그 손의 주인공을 찾으려 하지만 시간의 문이 너무 좁아 세라만 세상으로 나오고 마크는 그 안에 혼자 남는다. 결국 세라는 유죄판결을 받지만, 어떤 사람으로부터 시간을 초월할 수 있는 시계를 소포로 받아 마크가 있는 그곳으로 돌아간다.
어린시절 어머니 수잔에게 강제로 예쁜 여성으로만 살아오길 훈련받았던 클레어는 남편 애런과 함께 수잔의 별세 이후, 어머니 집으로 이사해서 살아가기로 하는데, 괴로웠던 과거, 외롭던 클레어의 상상속 친구 베서니와의 조우에 클레어의 불안증세는 더욱 심해져만 간다. 변한없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애런과 상담을 도와주는 브라운박사의 도움에도 괴롭힘이 심해지는 베서니의 존재는 대체 무엇일까?
일가족 살인사건이 일어난 아미타빌 마을 저택. 초자연적 사건이 벌어진 해리스빌에 위치한 낡은 농가 그리고....집단 살인사건이 일어난 마서 리빙스턴 폐가. 저명한 초자연 연구가 워렌 부부를 통해 알려진 이 집들은 아직 존재하고 있으나, 사람이 살고 있지는 않다. 그러던 어느 날, 6명의 젊은이들이 리빙스턴 폐가를 찾아와 이 집의 금기를 깨는데...
부인과 아이들 13명이 살해되고, 유력한 용의자인 남편이 실종된 후 귀신이 나온다고 알려진 브란트 저택. 고등학교 동아리 ‘헬갱’은 인터넷에 올릴 영상을 만들고자 헬갱에 가입시켜 준다는 조건으로 신입생 ‘에디’에게 카메라를 들고 브란트 저택에 다녀오라는 임무를 준다. 하지만 저택으로 향한 에디는 돌아오지 않고, 에디를 찾으러 떠난 친구들마저 그곳에서 이상한 일을 겪게 되는데...
3개월 전 아내를 잃은 존은 세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다. 심령술사였다는 전 집주인이 남겨놓은 이상한 물건들을 다락에서 발견한 이후 존과 아이들은 설명할 수 없는 미스터리 한 경험과 끔찍한 환영을 보게 되는데…
드라큐라 백작은 무덤에서 발견된 프랑켄슈타인의 시체를 들고 듀레이 박사를 찾아간다. 사실 듀레이 박사는 프랑켄슈타인의 마지막 후손인데, 평소에 드라큐라 백작을 라이벌로 여기고 있었다. 그는 드라큐라 백작이 들고온 프랑켄슈타인 시체를 소생시켜 백작을 무찌를 계획을 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