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어느날 갑자기 처형 지숙이 찾아와 얼떨결에 세 사람은 함께 살게 된다. 자신에 관심이 없는 아내 때문에 늘 괴로운 남편 기택은 지혜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밤마다 노력해보지만 쌀쌀맞은 거절만 되돌아오자 우울해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야동을 보며 자기위안을 하던 기택은 거실에서 TV를 보던 지숙에게 그장면을 들키게 된다. 사실 아내 지혜는 직장상사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아내 지혜와의 관계를 힘들어 하는 기택을 안쓰러워하던 처형 지숙은 동생부부의 관계개선을 위해 기택을 도와주기로 한다.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기택이 동생 지혜를 만족 시킬 수 있도록 트레이닝 시켜준다. 지숙에게 개인교습을 받는 기택은 하루가 다르게 테크닉이 늘어간다. 결국 기택은 지숙 덕분에 지혜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된다. 동생부부의 관계가 다시 좋아진 것을 안 지숙은 미련 없이 동생부부의 집을 떠나게 된다.
가슴을 좋아하는 후배와 엉덩이를 좋아하는 선배의 성욕 발랄 아내들 교환 섹스~ 석진은 상사이지만 동네 형처럼 잘 챙겨주는 재진을 잘 따른다. 재진 역시 그런 석진을 아끼는 사이다. 재진은 섹스리스 부부다 그래서 신혼인 석진이 부럽다. 하지만 가슴을 좋아하는 석진도 섹스할때 가슴을 보여주지 않는 아내에게 불만이다. 재진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재진의 아내 수진이 찾아오는데 석진은 깊고 아름다운 골을 가진 볼륨감 넘치는 수진의 가슴에 자꾸 시선이 꽂히는데. 재진과 석진은 퇴근 후 석진의 집에서 술을 먹는데, 숙취로 갈증이 나 물을 마시러 나간 재진은 주방에서 자고 있던 정희보게 되고 술 기운 때문인지 정희의 섹시한 엉덩이에 홀려 손이 가고 만는데.. 가슴을 좋아하는 석진과 엉덩이를 좋아하는 재진은 상대의 아내와 은밀한 시간을 갖게되는데...
한집에 사는 동원-민호 형제. 형 동원은 여자 친구도 없이 집에서 야동이나 보는 동생이 안쓰러워 여자를 소개해준다. 그날 밤, 동원의 여자친구 지원과 동생에게 소개해 줄 지수를 집에 초대해 같이 모여 술자리를 한다. 밤은 깊어지고 술은 취하는데.. 갑자기 지수가 민호에게 키스를 하며 유혹하자 둘은 그날 사랑을 나눈다. 다음 날, 다시 놀러 온 지수와 지원. 형은 동생의 연인이 된 지수가 탐이 나 몰래 그녀가 잠든 방으로 들어가는데...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지성은 예전 대학선배의 권유로 잠시 피팅모델을 하게 되고 그 선배의 와이프를 이용하여 자신의 욕망을 완성하게 된다.
“어서 와~ 우리집은 처음이지?” 미대 입시학원에 다니는 재수생 광호는 그나마 위안이 되어준 여자친구 미란에게 마마보이에 조루라는 이유로 차이고 만다. 미란을 피해 다른 학원으로 가려는 광호에게 엄마는 미술을 하는 엄마친구 수연을 소개해주고, 광호는 아직 미혼인데다 세련되고 지적인 외모의 수연에게 한눈에 반한다. 때마침 해외출장 중인 아빠가 병이 나서 광호의 엄마가 호주로 가게 되고, 광호는 며칠간 수연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수연의 집에 온 광호는 수연을 보며 온갖 상상을 하고, 개방적인 성격의 수연의 조카 하경의 도발로 광호의 두근거리는 생활이 시작된다. 어느 날, 광호는 수연의 핸드폰 배경화면에 있는 남자가 자신의 아빠란 사실을 알게 되고, 수연의 작업실에서 하경과 섹스를 하던 중 자신의 아빠를 그린 그림을 보게 된다. 수연에게 아빠와의 관계를 따져 묻는 광호. 당황한 수연은 실은 자신이 혼자 짝사랑 한 거라며 감추고 있던 비밀을 말한다. 엄마에게 이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며 짐을 싸는 광호에게 수연은 어떤 부탁이든 들어줄 테니 비밀을 지켜달라는 간청을 한다. 수연의 간청에 망설이던 광호는 수연에게 섹스에 자신감이 없는 자신을 진짜 남자로 만들어 달라고 제안하는데…
일본 여행에서 펜션에 묵게 된 한국여자 지나. 주인 남자의 아들과 여자친구가 펜션에 오게 되고... 계속 이상한 꿈을 꾼다. 주인 남자와 섹스를 하는 꿈… 아들인 오타니와 섹스를 하는 꿈… 오타니의 여자친구인 리노와 섹스를 하는 꿈… 모든 것이 이상한 펜션에서 예정보다 일찍 떠나려하지만 잠에서 깨면 다시 펜션. 과연 이 펜션과 여기 있는 사람들의 정체는…?
히키코모리도 집밖으로 불러내는 절륜한 밤기술. 엄마가 아무리 달래도 절대 집밖에 나가지 않던 아키라는 어느 날, 엄마도 없이 엄마 친구 이즈미를 맞이하게 된다. 처음부터 젊은 육체를 노리고 찾아온 이즈미는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손길로 아키라를 녹여버린다.
현아와 재혼한 호제. 그는 결혼과 애인은 별개라 생각하며 결혼했음에도 현아와의 섹스를 거부한다. 현아는 속상하지만 호제의 재산을 보고 참고 또 참으며, 호스트를 이용해 마음을 달래지만 허전한 건 어쩔 수 없다. 한편, 호제의 딸 호연은 남자친구 주철과 현아 사이에 묘한 기운을 느끼고, 자신의 아빠와 관계를 맺으면 5천만원을 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한다. 마침 현아는 호제의 애인을 떼어버릴 절호의 찬스라 생각하며 받아들이는데...
노년의 나이에 성욕만큼은 아직도 왕성한 성기. 하지만 넘치는 욕구와는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딱 한번만 죽이는 여자를 품어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잠이 드는 성기. 그리고 다음날 아침, 성기는 아주 오랜만에 우뚝 솟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