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화 기법을 사용하여 한국의 갖가지 색과 문화를 담고 있다. 색채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넘어 현대사의 모습까지 표현하려는 시도가 돋보이는 실험영화이다.

밧줄을 모티브로 하여 다양한 밧줄의 이미지들과 내포된 의미들을 통해 시각적, 은유적 탐구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