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타일러(찰리 쉰)는 대학 생활의 권태로움에서 벗어나 영웅의 모습을 꿈꾸며 자원 입대해 월남전에 참가한다. 그러나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양면성, 전우들 사이의 갈등을 목격을 목격하고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 동료들이 죽어가는 현실 속에서 반즈 중사(톰 베린저)와 일라이어스 분대장(웰렘 데포)은 반목하게 되고, 이것을 이유로 반즈 중사는 일라이어스를 베트콩 지역에서 참혹하게 죽도록 놔둔다. 크리스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반즈의 짓임을 알고, 킹(케이스 데이빗), 프랜시스(코리 글로버) 등과 반즈의 처치 여부를 놓고 의논하는 것을 반즈가 엿듣는데...

극심한 사회혼란을 겪고 있는 일본. 학급붕괴와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강력한 생존 능력의 소유자로 만들기 신세기교육개혁법(BR법)이 공표된다. BR 법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중에서 매년 한 학급을 행동범위가 제한된 일반인이 없는 장소에 이송하여 지도와 일정의 음식, 그리고 여러 가지 무기를 나눠 주고,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게 한다는 법률. 제한 시간 3일 동안 위법 행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를 죽여야 한다. 수학여행을 위장하여 무인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마치 게임처럼 진행되는 상황에 경악하지만, 생존을 위해 결국 서로의 목숨을 빼앗기 시작한다.

걸프전이 막바지에 달할 무렵 걸프만에 주둔한 미군들은 무료한 나날을 보낸다. 그 때 이라크 포로의 항문에서 발견한 지도에는 후세인이 탈취한 금을 숨겨둔 벙커의 위치가 표시돼 있다. 소령관 게이츠(조지 클루니)와 애국적인 군인 트로이 배로우(마크 월버그), 신실한 크리스찬 엘진(아이스 큐브)이 금을 찾아 나선다. 그 와중에 이라크 반군 난민들과 마주치고 이들은 쓰리 킹스의 금 운반을 돕고 자신들을 이란으로 망명시켜 달라는 제안을 한다. 이들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쓰리 킹스는 금괴를 포기하고 죽음을 무릅쓰고 망명을 돕는다.

복역 중인 람보(John Rambo: 실베스타 스탤론 분)는 트로트먼(Trautman: 리차드 크레나 분) 대령에 의해 특수 임무인 냉전 지대에 잠입, 포로의 사진만을 촬영해 오는 조건으로 석방되어 위험 지구로 낙하한다. 현지 연락원인 소녀 코 바오(Co Bao: 줄리아 닉슨 분)를 만나고 악명높은 해적 드론의 협조로 목적지에 당도한다. 포로 수용소에 잠입, 옛동료 반크스(Banks: 앤디 우드 분)를 만남 람보는 임무 내용과 달리 동료를 구출해 계획된 구출 장소로 가나 반크스와 동행임을 안 본부는 작전 중지 명령을 내린다. 고립된 람보와 반크스는 게릴라 부대의 포도스프키(Podovsky: 스티븐 버코프 분) 일행에 의해 고문과 신문을 당한다. 이때 코의 도움으로 수용소를 탈출, 추격전을 전개하다 코가 죽게 된다. 이에 람보의 분노와 슬픔이 폭발한다.

영화는 미군의 두리틀 공습으로 시작된다. 일본의 진주만 공격이 있은 지 6개월 후인 1942년 6월. 미드웨이 대 해전이 발발했다. 일본 해군의 미드웨이 침공작전을 알아내 미 해군은 전격적인 대비를 펼치지만, 목숨을 바치며 항고모함에 달려드는 일본 해군비행단의 공격앞에 미군은 큰 피해를 입는데.

케이프 케나벨에서 발사된 미국의 로켓이 우주에서 정체불명의 우주선에 납치된다. 미국과 소련은 긴장하게 되고 영국이 중간에서 사건을 해결하기로 한다. 007은 좀더 편한 신분으로 활동하기위해 살해당한 것처럼 위장을 하고 괴우주선이 착륙한 지점으로 의심이 가는 일본으로 간다. 일본지부의 도움으로 정보를 얻던 007은 오사토 화학 회사가 중국으로부터 로케트의 연료인 액체 산소를 가져온 것을 알고는 확신을 얻게 되는데 그 와중에 아키가 살해당하고 만다. 007은 의심이 가는 섬부근의 어부로 행세하기 위해 키시와 위장 결혼을 하는데...

전투의 불사신 샌더스 중사의 실제모델이며, 미국의 전쟁영웅인 오디머피의 자전적 실화를 영화화

인도에 주둔하고 있던 스코틀랜드 연대를 구하고 전사하는 인도 청년 건가 딘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인도의 '사그단'이란 비밀결사에 의해 통신이 두절된 스코틀랜드 연대의 통신시설을 복구하려 맥, 카터, 펄 등 삼총사가 파견되었으나 이들은 '사그단'의 포로가 되고만다. 여기서 카터의 군 심부름꾼 건가 딘이 목숨을 걸고 나팔을 불어 연대는 위기를 모면하지만 건가 딘은 전사하고 만다.

18세기 프랑스 파리에서 소매치기로 활동하는 청년 도미니크는 훔친 재물을 일당의 두목인 말리쇼에게 대부분 상납해야 하는 현실에 회의를 느끼던 중, 군대에서는 의식주가 보장된다는 말에 솔깃해져 ‘카르투슈’라는 이름으로 자원입대한다. 그는 그곳에서 친구가 된 라토프, 라두쇠르와 의기투합하여 부대의 금화를 훔쳐 달아나지만 붙잡히고 만다. 그러나 재기를 발휘해 탈출에 성공하고 이때 알게 된 소매치기 아가씨 베뉘스와 연인이 된다. 소매치기 조직에 복귀한 카르투슈는 말리쇼와의 한판 대결을 통해 두목으로 추대되고 의적으로 활약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치솟는 한편, 치안당국으로부터 수배를 받는다. 그러던 중 파리 치안감독관 페뤼삭의 아내인 이자벨에게 반하게 된 그는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투르크 사절단을 습격해 빼앗은 다이아몬드를 그녀에게 선물하기도 한다. 그는 밀회를 갖기 위해 그녀에게 장소와 시간을 일러주나 약속 장소에 들이닥친 페뤼삭의 부하들에게 체포되고 만다. 잡혀가는 카르투슈를 그의 친구들과 베뉘스가 구출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그 과정에서 베뉘스가 목숨을 잃는다. 그제야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했고 자신을 사랑해준 여인이 베뉘스였음을 깨달은 카르투슈는 이자벨을 찾아가 모욕을 주고는 베뉘스를 장신구로 치장한 뒤 화려한 마차에 태워 강물 속에 안장한다. 그리고 모험을 계속하기 위해 친구들과 다시 거리로 나선다. (EBS)

날로 잔인해지고, 대형화하는 테러리즘에 대처하기 위한 방편으로 미국 국방성은 극비리에 놀라운 한 프로젝트를 개발한다. 싸움터에서 전사한 시체를 이용, 종래의 로보트나 싸이보그 보다는 훨씬 인간적인, 어떤 의미에서는 살아있는 안드로이드를 만들어냈다. 월남전에서 정신착란으로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는 스코트 상사(돌프 룬드그렌)를 총검으로 찌르고, 자기도 상사의 총에 죽은 룩크 데브로(쟝-끌로드 반담)는 스코트 상사와 함께 안드로이드로 재생된다. 국방성은 개발한 안드로이드의 우수성을 증명하기 이해, 국방송이 개발한 안드로이드를 인간처럼 투입, 맥킨리 댐에서 난동을 벌이는 테러리스트를 진압하는 과정을 언론에 공개한다. 기계보다 정확한 움직임, 강력한 체력, 두려움 없이 대응해가는 안드로이드들의 활약을 보며 언론은 몸서리를 친다. 프로젝트의 담당 과학자들은 맥킨리 댐에서의 작전 수행 중. 명령에 신속히 반응하지 않는 룩크가 역행성 기억력 때문에 기능 수행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지만 지휘관 페리 대령(에드 오로스)은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룩크가 사령탑의 명령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못한 것은 인질 중, 월남전에서 스코트 상사에게 학살당한 민간인과 똑같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서, 딩황했기 때문. 당시, 룩크는 스코트 상사가 사살하라는 민간인을 죽이는 대신 풀어주었기 때문에 상사와 싸우다 죽었었다. 맥킬리 댐에서의 테러리스트 진압을 취재하던 여기자 베로니카(알리 월커)는 수상한 느낌이 들어, 기지안까지 들어가 취재를 하다가, 아드로이드들에게 체포당한다. 스코트와 명령을 수행하던 룩크는 순간적으로 월남에서의 일이 생각나서, 베로니카를 구해 탈출한다. 프로젝트가 어긋나자, 당황한 페리 대령은 직접 지휘하여 룩크와 베로니카의 체포 작전을 시작하여 두 사람을 추적하는데...

영화는 2차 대전 초기 남태평양의 섬들로 거침없이 진격해 오는 일본군이 호주 파푸아 뉴기아 섬의 북단을 점령하면서 남하하는 것을 저지하려는 호주 39대대의 분전을 그리고 있다. 실상 호주군이 코코다 트레일을 방어 할 거의 유일한 병력이기도 했던 제 39 대대는 코코다 트레일을 방어 하면서 훗날 반격의 기틀을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부대로서 보급품의 부족과 정글의 질병에 시달리면서 병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본국에서 원군이 도착 할 때까지 방어선을 필사적으로 사수 하였다.

2065년 지구는 혼란스럽고 운석과 행성들의 충돌로 수많은 에일리언들의 공격을 받는다. 에일리언들의 강력한 오염물질은 지구인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혼란속에 살아남은 자들은 지구를 되찾기 위해 노력한다. 아키 박사는 조언자인 시드 박사와 캡틴 그레이의 도움을 받아 에일리언과의 전쟁을 시작하는데...

2차대전 후 중국은 오랜 전쟁으로 가난과 혼란스러운 생활이 지속된다. 수많은 병사들이 타향에서 농민을 약탈하고 각처의 군벌세력이 형성되어 권력다툼을 벌이는 등 민생치안은 돌보지 않는다. 그틈을 탄 악랄한 도적단은 한 마을을 점령하고 생필품을 약탈한다. 이에 불의를 참지 못한 청년이 북경으로 가서 자기마을을 구할 수 있는 호걸들을 찾아나선다. 우여곡절 끝에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젊은 혈기의 의리남 청년 7명을 만나서 마을을 향해 전진하게 되고, 퇴역군 정소추와 그의 부하 6인의 전사들이 펼치는 처참한 전투는 시작되는데...

복서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알랑(장 클로드 반담)은 갱조직의 보스인 갈가니로부터 자신이 키우고 있는 줄로에게 져주는 대신 돈을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수락한다. 하지만 알랑이 갈가니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은 단지 돈 때문이 아니라 현재 갈가니의 정부인 카트리나 때문. 원래 자신의 옛 애인이었던 카트리나를 알랑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카트리나와 다시 재회한 알랑은 시합 후 미국으로 함께 도망칠 것을 약속하지만, 알랑은 시합에서 줄로를 2회전만에 KO 시켜버린 뒤 매니저인 맥심과 도망을 치게 된다. 중도에서 갈가니 일행을 만나 피할 수 없는 격투를 벌이는데, 그 와중 매니저인 맥심이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가까스로 도망친 알랑은 장기간 몸을 숨기기 위해 프랑스 외인부대에 지원하게 된다.

금속 전문가인 존 헨리 아이언즈(John Henry Irons/Steel : 샤킬 오닐 분)은 그가 개발한 최신의 일급 초강력 무기가 도난을 당해 L.A.의 범죄조직에게 넘어가 악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L.A의 경찰국의 타락한 경찰 나다니엘 버크(Nathaniel Burke : 주드 넬슨 분)가 아이언즈의 무기를 스트리트 펑크족들에게 팔아넘긴 것. 사실을 알게된 아이언즈는 이를 막기 위해서 컴퓨터 천재와 철제 공장 일꾼과 의기투합하여 무적의 철갑을 개발하고 직접 나선다. 자신이 만들어낸 무기를 몸으로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은 그 자신이 철의 사나이로 변해버리는 것 밖에는 없었다. 아이언즈의 활약으로 점차 거리의 범죄는 없어지고, 이제 범죄 조직과의 최후의 일전만이 남는다.

가장 강력한 최신형 무기와 정예요원들로 구성된 메가포스군단! 비록 서류에 존재하진 않지만 전 세계 자유진영 지도자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으며 악의 세력을 처단하고 자유와 정의를 수호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다. 메가포스 군단은 번장군의 부탁으로 게레라군을 소탕하는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하지만 그러던 중 게레라와 산둥공화국이 뒷거래를 하여 메가포스를 위험에 빠뜨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제 그들의 살길을 도모하는 전투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