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음악, 운동 등 못 하는 것이 없는 제이스. 유일하게 안타까운 점이라면 시각 장애인이란 것이다.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뉴욕 생활을 하던 제이스는 아버지를 따라 유타 주로 이사를 간다. 홈스테드 고교에 전학온 제이스는 플라이와 메리를 제외하고는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한다. 메리의 제안으로 레슬링 부에 든 제이스. 레슬링 부원 중에서 존이나 루크 같은 덩치 큰 학생들은 대 놓고 제이스를 무시한다. 존이 스페인어 수업에서 낙제당할 위기에 처하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제이스. 존은 그 대가로 제이스에게 레슬링 기술을 가르쳐 준다. 미국 고등부 레슬링 챔피언십 경기에 나가기 위한 유타 주 예선전을 준비하는 홈스테드 고교 레슬링부 선수들. 존은 옆 학교에 다니는 티렉스라는 라이벌과의 경기를 위해 혹독한 훈련을 하는데, 그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간다. 코치는 존의 체급을 한 단계 올리고, 티렉스와 맞붙을 상대로 제이스를 지목한다. 유타주 고등부 챔피언인 티렉스와의 경기를 앞둔 제이스는 불안해한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응원으로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출전하는데... (EBS)

메이크오버 전문으로 잘나가는 10대 인플루언서 패짓. 그녀가 불가능한 작전에 돌입한다. 인기 없는 남학생 하나를 프롬의 왕으로 만드는 것! 10대 영화의 고전 "쉬즈 올 댓"의 리메이크다.

16살의 까밀은 첫사랑 에릭을 만나 미친 듯이 사랑했고, 이후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살아간다. 25년 후… 까밀은 여전히 무명배우이고 알코올 중독, 설상가상으로 남편 에릭은 다른 여자가 생겼다며 까밀을 떠나고 만다. 삶이 지루하다 못해 지쳐버린 까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그런 까밀에게 도무지 믿기지 않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 새해가 되기 하루 전날, 그녀는 지금 모습 그대로 16살의 시절로 돌아가게 된 것. 이미 돌아가신 부모님과의 재회, 다시 만난 단짝 친구들, 그리고 열정적인 첫사랑으로 남아있는 남편 에릭까지. 미래를 알고 있는 16살 까밀은 이 상황이 행복하지만 두렵기도 하다. 까밀은 과연 이대로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그를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고등학교에 입학한 첫 주. 올해의 가장 엄청난 파티가 열릴 예정인데, 4명의 10대 친구들은 이 정신없는 광란의 밤을 실수 없이 무사히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샘은 학교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한 죄로 갱생 교육기관인 '기관X'에 보내진다. 하지만, '기관X'는 단순한 갱생 교육기관이 아니라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인재들의 정보를 칩에 저장하고, 그 중 특출난 사람에게 칩을 삽입하여 그들의 행동을 로봇처럼 조작하고 통제하는 실험을 하고 있는 곳이다. ‘샘’은 이 모든 진실을 알아내고 그곳을 탈출하여 신고하려고 하지만, 감독관 '아이작'에게 들켜 칩을 삽입 당하고 만다. 기억을 잃은 채, 지하철역에서 깨어난 ‘샘’. 졸지에 살인용의자로 지목되어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런 그에게 접근한 기억을 잃은 소녀 '라라' "그녀는 믿을 수 있는 자인가? 누가 적이고, 누가 친구인가! 누명을 벗겨줄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라!"